시민이 낸 세금, 효행 실천으로 돌려주는 세종시 아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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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낸 세금, 효행 실천으로 돌려주는 세종시 아름동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5.2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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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문화프로그램 운영했더니 어르신 즐겁고 시설 이용률도 높아져
세종시 아름동이 주민세 환원사업의 하나로 경로당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다. 사진은 지난 21일 범지기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노래교실 모습.

지난 21일 세종시 아름동 범지기마을 3단지 경로당. 할머니 9명이 손뼉을 치며 즐거워한다. 세종시 아름동이 이달부터 운영 중인 ‘노래교실’ 풍경이다.

노래교실은 주 2회 운영되는데 반응이 좋다. 경로당 회장인 이복례 할머니는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되는데 모두 이 시간만 기다린다”고 했다.

아름동(동장 신현장)은 이곳 말고도 경로당 2곳에서 ‘건강교실’ ‘웃음치료’를 운영한다. 모두 주민세 환업 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 프로그램’이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노인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에서 할 수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이에 따라 범지기마을3·7·10단지 3개 경로당으로 전문강사가 방문해 매주 1~2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신현장 아름동장은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이 낸 세금을 다시 돌려드린다는 취지인데, 어르신들의 여가문화와 경로당 이용 활성화에 쓸 수 있어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 주민센터는 올해 주민세 환원사업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 프로그램과 함께 ▲질병 예방과 치료 ▲어르신건강회복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 늘리기 등의 건강 프로그램인 ‘어르신 건강 호호(好護)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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