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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스스로 단련하는 날, 심신 휴식 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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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스스로 단련하는 날, 심신 휴식 주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5.16 06: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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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5월 16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강한 의지력으로 현실의 불리함을 이겨내려는 심리와 동작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힘든 상황이 나를 단련하는 계기가 만들어진다.

#.쥐띠

의지력과 투지는 강해지지만, 현실의 냉랭함에 주춤해지는 모습이다.

나의 활동력이 힘을 받으나 심적인 위축감이 강하게 들어 염세적인 성향이 만들어진다. 새로운 것을 창출하고 키워내려는 의지인데 정체와 지체가 일어나기 쉬운 구조이다. 작게나마 움직여 나아가면 결실을 얻을 수 있다.

붉은색의 속옷이 좋고 외출 시 모자를 쓰면 좋다.

Capua의 ‘Maria Mari’는 조력과 기운으로 심적인 편안함을 유도하는 곡이다.

☞카푸아 ‘Maria Mari’ 감상하기

#.소띠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 날이다.

정신적 피로감이 쉽게 찾아오니 마음을 편안히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현실적인 상황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선되어 나가는 모습이다. 동작이 작고 반복적인 일을 통하면 편안함을 얻을 수 있다.

어두운색의 옷은 피하고 땀을 빼는 운동을 하면 좋으며 차가운 음식이나 음료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쇼팽의 ‘발라드 1번 G단조 Op.23’은 기운을 도와 활동성을 다시 깨워주는 효과의 곡이다.

☞쇼팽 ‘발라드 1번 G단조 Op.23’ 감상하기

#.범띠

괜찮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정신적으로는 위축되어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으나 현실적인 환경은 긍정적인 면이 더 많다. 나의 입지를 세우기 위해 강한 행동성을 보이는데 다 차지하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의 뿌리 내림은 이룬다. 작아 보여도 큰 가치가 있는 일이 보이니 다소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취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갈색의 옷이 좋고 무가 들어간 음식이 좋다.

구노-리스트의 ‘파우스트 왈츠’는 상생의 기운으로 돕고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보도록 돕는 곡이다.

☞구노-리스트 ‘파우스트 왈츠’ 감상하기

#.토끼띠

감상에 빠지거나 상념에 휩싸이는 모습이다.

안 해도 될 생각도 하는 모습으로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까지 이어지기 쉽다. 약간의 우울감이 들기도 하는데 낮 시간대가 되면 한결 나아진다. 현실적인 상황은 성장성이 좋아 계속 발전되어 나가므로 심적인 가라앉음과는 대조적인 모습의 날이다.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좋고 천 소재의 신발을 신는 것이 좋다.

Respighi의 ‘Pioggia’는 기운을 도와 역량을 높여주는 효과의 곡이다.

☞레스피기 ‘Pioggia’ 감상하기

#.용띠

주체성과 의지력이 강해지고 이상을 이루려는 욕심으로 다시 뛰려는 형상이다.

주변과의 경쟁에서 정면승부 하는 기상이며 자신을 널리 드러내려는 외세욕도 만들어진다. 경쟁력이 늘어난 것은 좋으나 지나친 행동성은 주변을 피곤하게 만드니 타인의 입장을 잘 살펴야 한다. 문제의 발단은 자신에게서 나오는 날이므로 이상인지 과욕인지를 잘 판단해야 한다.

푸른 계열의 옷이 좋고 옥수수를 먹으면 좋다.

바그너의 ‘리엔치 서곡’은 기운을 강하게 도와 경쟁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바그너 ‘리엔치 서곡’ 감상하기

#.뱀띠

정신적으로 답답함을 느끼기 쉬운 날이다.

앞으로 전개될 일에 대한 불투명함으로 만들어지는 답답함인데 일단 몸을 움직여 상념의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자신이 생각했던 일의 양상과 현실이 달라 이질감이 들 수 있으나 나름의 가치가 있는 일이 쥐어지므로 이를 잘 풀어가면 좋다.

흰색 계열의 옷이 좋고 오전에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Sor의 ‘La Romanesca’는 동질적 기운이 강한 곡으로 심신의 휴식을 주는 곡이다.

☞소르 ‘La Romanesca’ 감상하기

#.말띠

돌연한 불안감이 엄습할 수 있는 날이다.

세상과 타인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현실을 피하고 싶은 심리도 들 수 있는데 평소의 일을 참고 해내면 좋은 결과도 만들어진다. 피해의식이 들 수 있지만, 자신만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마음을 안정시키려 노력해야 한다.

태워서 향을 내는 인센스를 이용해 심리적 안정을 취해도 좋다.

브루크너의 ‘교향곡 5번’은 순환을 원활하도록 돕는 기운의 곡이다.

☞브루크너 ‘교향곡 5번’ 감상하기

#.양띠

역동성이 강해지는 날이므로 한 곳에 안주하기보다는 돌아다니는 것이 유리한 모습이다.

움직임이 부지런해지는 기상이므로 필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모아서 축적하면 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화력이 좋은 날이 아니므로 차갑거나 날것은 피하고 매운맛도 과하지 않아야 한다. 갈색의 옷이 좋고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라이오넬 리치 & 다이애나 로스의 ‘Endless Love’는 동질의 기운으로 돕고 심신을 적당히 조율해주는 곡이다.

☞라이오넬 리치 & 다이애나 로스 ‘Endless Love’ 감상하기

#.원숭이띠

내가 가진 기술성을 새로운 아이디어와 연결하여 사용하면 좋은 날이다.

인정받고자 하는 심리가 강해지므로 남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는 상이다. 노력한 것과 비교해 남보다 더 좋은 입지를 얻으며 명예도 얻는 것이 가능하다. 성급히 움직일 수 있으나 주변의 시선만 좋지 않으니 긴장을 늦출 필요가 있다.

어두운 계열의 옷이 좋으며 따뜻한 차를 낮에 마시면 좋다.

나폴리 민요 ‘Santa Lucia’는 기운을 받쳐주고 순환을 돕는 곡이다.

☞ ‘산타루치아’ 감상하기

#.닭띠

창의력과 순발력이 좋아져 일을 재치 있게 처리하는 날이다.

아이디어는 일에 활력을 주어 좋은데 대인관계에서도 임기응변식으로 나가면 좋은 이미지를 흐리게 된다. 주변과의 관계에 힘쓰면 좋은 날이다. 자존감이 높아지므로 품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나 가까운 사람들에게 부담감을 주는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한다.

붉은 계열의 속옷이 좋고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예술가의 생애 Op.316’는 심적인 가라앉음을 막아주는 효과의 곡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예술가의 생애 Op.316’ 감상하기

#.개띠

내 생각과 방향성이 다소 어긋나 보이는 곳에서 지낼 수 있는 날이다.

의도와 맞지 않아 보이지만 잘 적응하고 지내면 괜찮은 실속이 만들어지므로 현실에 따르는 것이 좋다. 윗사람이 나보다 나아 보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같이 손을 잡으면 큰 유용성이 마련되는 모습이다.

어두운색의 옷이 좋고 낮에 차가운 커피를 마시면 좋다.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1번 E단조 Op.38’는 기운을 도와 진취성을 높여주는 효과의 곡이다.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E단조 Op.38’ 감상하기

#.돼지띠

나의 움직임보다 주변의 조력이 더 큰 유용성을 준다.

주체적으로 나아가려는 동작이 만들어지기 쉬우나 타인과의 융화가 중요하므로 유연함이 필요한 날이다. 마음의 갈래가 여러 가닥이므로 객관성을 유지하려 힘써야 한다.

속이 냉해지기 쉬운 날이므로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고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면 좋다.

Gardel의 ‘Por una cabeza’는 기운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의식하도록 돕는 곡이다.

☞가르델 ‘Por una cabeza’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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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2019-05-16 08:53:47
날씨가 좋은날입니다. (미세먼지는있지만 ㅠ)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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