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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당 “중앙공원, 도시공원으로 조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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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당 “중앙공원, 도시공원으로 조성하라”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9.05.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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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시민단체의 행복청장 등 '금개구리 부실 관리' 검찰 고발에 지지 표명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세종중앙공원을 시민이 원하는 도시공원으로 조성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위원장 직무대행 송아영)은 10일 논평을 통해 행복청, 세종시청, 금강유역환경청, LH를 향해 “더 이상의 방치와 논란은 공원 조성비를 납부한 시민들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당은 전날 세종바로만들기시민연합(회장 손태청)이 ‘부실한 금개구리 관리 감독(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을 이유로 이들 기관의 장(長)들을 고발한 데 대해서도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환경청에 “금개구리 피해 실태를 면밀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공론의 장을 열기 위해 구성한 ‘민관협의체’를 “실체를 알 수 없는 유령단체”로 규정한 뒤 “행복청장과 세종시장이 직접 시민 앞에 나와서 무엇이 진정 시민들이 바라는 것인지 경청하고 답변하라”고 했다.

국립수목원, 아트센터, 종합운동장 등 도시 인프라의 준공 지연에 대해서도 ‘민주당 일색’인 세종시 정치 현실 탓으로 돌렸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은 민주당과 문재인 정부가 선거 득표 전략으로 쓰고 내던져버린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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