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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특집 ‘인형극-해와 달이 된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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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특집 ‘인형극-해와 달이 된 남매’
  • 이충건 기자
  • 승인 2019.05.09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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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공주민속극박물관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일환, 인형극·교육놀이 개최

매년 5월 넷째 주는 유네스코와 우리 정부가 선포한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이다.

‘문화권’이 인간의 기본권으로 규정된 이래 소득 격차, 지리적 차이 등에 따른 예술향유의 경험 부족을 균등과 재분배의 관점에서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 기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오는 25일 세종 행복도시와 인접한 충남 공주시 의당면 청룡리에서 아주 특별한 공연이 열린다. 민속학자인 고(故) 심우성 선생이 세운 공주민속극박물관에서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보)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특별공연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교육의 하나로 인형극과 교육놀이로 구성됐다.

▲오후 1시 ‘해설이 있는 전시실 산책’ ▲2시 교육놀이 ‘달샘의 좋은 말 나쁜 말’ ▲3시 인형극단 친구들의 전래동화극 ‘해와 달이 된 남매’가 공주민속극박물관 교육실, 놀이마당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어린이, 청소년, 노인(만 65세 이상)은 무료, 성인은 박물관 입장료 3000원만 내면 된다. 교육놀이는 사전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박물관 블로그(https://blog.naver.com/mimajiart/221531746286)에서 하면 된다.

공주민속극박물관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주 토요일 오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천연염색, 탈 만들기, 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어린이・성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 특별공연이나 체험교육 프로그램 문의는 전화(☎041-855-49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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