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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에 빠지기 쉬운 날, 의욕 높여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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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에 빠지기 쉬운 날, 의욕 높여주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5.08 06:3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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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5월 8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감상에 빠지기 쉬운 날이다. 철학적 사고가 깊어지므로 생각을 정리하고 주변을 재정비하는 날로 삼아도 좋다.

#.쥐띠

작은 일에 집착하지 말고 넓게 보려 노력하면 좋은 날이다.

심적으로 불안정해지기 쉬우니 마음을 가라앉히고 애초의 계획을 천천히 되새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돌연한 공포심이 들기도 하는데 실내보다 바깥에 머물면 완화된다.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도 좋은 날이다.

검은 계열의 옷이 좋고 보리밥을 먹으면 좋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12번 F장조 K.332’는 제어하는 기운을 통해 목적의식이 분명하도록 돕는 곡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번 F장조 K.332’ 감상하기

#.소띠

활동성이 좋고 심적으로는 안정을 이루는 날이다.

하고자 하는 일에 열심을 다 하면 결과가 긍정적이다. 유리한 면이 많은 날이므로 바쁘면 좋다. 나에게 어느 정도의 힘이 부여되므로 일적인 면에 사용하면 좋은데 우쭐한 마음을 경계해야 한다.

콩이 들어간 음식이 좋고 오전에 기지개를 자주 켜면 좋다.

Martin Hurkens가 부른 ‘You raise me up’은 조력의 기운으로 의욕을 더욱 높여주는 곡이다.

☞마틴 허켄스 ‘You raise me up’ 감상하기

#.범띠

기상이 좋은 날이다.

일에서는 모험을 해도 크게 해가 될 것이 없으므로 생각한 것이 있다면 새롭게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일의 성과가 좋은 날이므로 몸은 피로하지만 움직임을 강화해도 좋다. 친화력이 좋아져 주변과 관계가 원만한데 성급하게 움직이면 주변 사람이 따라오지 못하므로 속도를 잘 조절해야 한다.

색 계열의 속옷이 좋고 신발은 검은색이 좋다.

드보르작의 가곡 ‘Als die alte mutter’는 기운의 운동성을 도우면서 흐트러짐은 방지하는 곡이다.

☞드보르작 ‘Als die alte mutter’ 감상하기

#.토끼띠

정신과 현실이 다소 이질적인 느낌이다.

심적으로 불안감이 형성되어 마음이 공중에 떠 있기 쉽다. 내가 행하는 것이 맞는 길인지 의문이 들 수 있는 날이다. 시류에 따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오후가 되면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는 모습이다.

운동은 강하게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낮에 붉은색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좋다.

Bobby McFerrin의 ‘Don't worry be happy’는 기운을 적당히 자극해 운동성을 유도해주는 곡이다.

☞바비 맥퍼린 ‘Don't worry be happy’ 감상하기

#.용띠

현실적인 감각은 좋아지나 일의 성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아 다소 답답해지는 모습이다.

내가 생각했던 방향으로 일이 진행되므로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기대심리가 커지는 날이므로 크지 않지만 일의 수정도 일어난다. 아랫사람의 도움으로 진행이 더욱 순조로워질 수 있다.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도 있는 날이다.

검은 계열의 옷은 피하고 붉은 과일을 먹으면 좋다.

Carla Bley의 ‘Lawns’는 기운의 보조 작용으로 안정을 돕는 곡이다.

☞칼라 블레이 ‘Lawns’ 감상하기

#.뱀띠

활동력이 늘어나 움직임이 많아지는 날이다.

크고 작은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으로 기존의 계획도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주변을 의식하는 성향이 강해지는데 실리성을 높이려면 자신만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나를 보는 이가 많아지고 인기가 올라가는 날이다.

차가운 음식이 당길 수 있는데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속의 냉기를 물리친다.

이루마의 ‘Maybe’는 동질의 기운으로 자존감을 높여주는 곡이다.

☞이루마 ‘Maybe’ 감상하기

#.말띠

지금의 일 외에 부수적인 수입을 위한 관심이 커진다.

작은 사업이나 투자의 성격은 지인이나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은 괜찮은데 타인과는 피하는 것이 좋다. 혼자 일을 처리하기에는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연장자나 윗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수월해진다. 명예에 대한 욕심이 강해지므로 이를 위해 지출이 발생할 수 있다.

푸른색의 소지품이 좋고 오후에 옥수수를 먹으면 좋다.

브람스의 가곡 ‘Alte Liebe’는 기운의 순환을 도와 과한 욕심이 머무는 것을 막아준다.

☞브람스 ‘Alte Liebe’ 감상하기

#.양띠

현실적인 안정감이 좋아 큰 흔들림은 만들어지지 않는 날이다.

다소 밋밋한 하루가 되니 하던 일을 계속 해나가면 된다. 낯선 사람과 일적인 만남이 이루어 질수 있으나 큰 변화는 없다. 안정감은 있지만 지루함으로 짜증이 발생할 수 있다.

변화를 일으키기에는 적당한 날이 아니므로 조용히 지나는 것이 유리하다.

슈만의 ‘교향곡 2번 C장조 Op.61’는 조력과 유통 작용을 통해 긍정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슈만 ‘교향곡 2번 C장조 Op.61’ 감상하기

#.원숭이띠

현실의 변화는 별다른 것이 없는데 심적인 요동이 일 수 있다.

긍정적인 날이지만 움직임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는 것이 좋다. 통솔력이 늘어나므로 주변을 다독이고 일의 효율을 높일 궁리를 하면 좋다. 그리고 마음의 역동성을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데 사용하면 좋다.

밝은색의 속옷이 좋고 김치를 익혀 먹으면 활동성을 돕는다.

The Cascades의 ‘Rhythm of the rain’은 기운을 도와 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곡이다.

☞더 캐스케이즈 ‘Rhythm of the rain’ 감상하기

#.닭띠

나의 모습이 주변에 잘 드러나므로 노력과 비교해 더 큰 반응을 얻는 날이다.

유리한 입지를 바탕으로 움직인 것에 대한 보상도 잘 이루어진다. 실속이 커지는 모습인데 조바심이 더해져 일의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이다. 잘 되는 만큼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는 형상이다.

붉은색의 속옷이 좋고 돼지고기를 먹으면 좋다.

쇼팽의 ‘발라드 4번 F단조 Op.52’는 기운이 더욱 밝게 드러나도록 돕는 곡이다.

☞쇼팽 ‘발라드 4번 F단조 Op.52’ 감상하기

#.개띠

새로운 활력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마음도 풀어지며 현실감각도 좋아지는데 지루한 반복을 싫어하고 자신만의 독창성을 내보이려는 심리가 만들어진다. 나를 도와주는 사람으로 인해 입지가 올라가는 모습이다. 아랫사람과 관계는 원만하며 윗사람과는 언행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이 좋다.

딱딱한 음식은 맞지 않으니 부드러운 것을 먹는 것이 좋다.

양주동 작사, 이흥렬 작곡의 ‘어머니 마음’은 동질의 기운이 강하고 판단력을 돕는 곡이다.

☞양주동 작사・이흥렬 작곡 ‘어머니 마음’ 감상하기

#.돼지띠

해오던 일이 결과에 다가서는 날이다.

명예가 오르고 일의 감각도 좋아진다. 하지만 문제의 발단이 나에게서 만들어지는 날이므로 주도권을 잡으려 하지 말고 한걸음 양보하는 자세로 나아가야 한다. 감수성과 영감이 높아지는 날이므로 철학적 사고는 좋아지지만 우울한 감성에 빠질 수도 있는 날이다.

오후에 단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Kenny G의 ‘The moment’는 기운의 순환을 도와주는 곡이다.

☞케니 지 ‘The moment’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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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2019-05-08 08:02:44
기지개를 켜고 하루를 시작하니 왠지 즐거운 일이 가득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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