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중국 구이저우성에 35명 내외 전통가무악·북콘서트 작가 파견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국제문화예술교류를 위해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중국 구이저우성 등 두 곳에 파견할 지역 예술단체를 공모한다.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파견 단체는 ‘2019 푸트라자야 국제문화예술축제’에서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과 ‘2019 푸트라자야 어린이 축제’에서 북 콘서트를 진행할 작가 등 15명 내외를 선발한다.
중국 구이저우성 파견단체는 ‘2019 다채귀주문화예술제’에서 전통 가무악 공연을 펼칠 공연단 20명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재단은 지난해 세종축제에 중국 구이저우성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공연팀, 도서팀을 초청해 국제교류 행사를 선보인 바 있다. 올해는 상호주의 원칙에 따라 세종시 예술단체가 두 나라에 초청받아 파견된다.
신청은 9일까지 재단 누리집(https://www.sjcf.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지원단체의 신청서와 공연영상을 보고 해당 국가에서 파견단체를 최종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재단 예술지원팀(☎044-850-0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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