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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묶이는 날, 기상 높여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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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묶이는 날, 기상 높여주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5.02 07: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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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5월 2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몸과 마음이 어느 한 곳에 묶이는 날이다. 움직임은 크지 않게 하고 안정을 취하길 바라는 모습이다.

#.쥐띠

조용히 안착하고 싶은 심리인데 현실에서는 변화와 변동이 다단하게 일어나는 모습이다.

경쟁심과 투지가 촉구되는 날이므로 타의적인 움직임 속에 임하게 된다. 피로감이 일찍 찾아오는 날이므로 자주 쉬는 것이 좋다. 윗사람이 주시하는 가운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다.

커피는 자제하고 나물 반찬을 많이 먹으면 좋다.

벨리니의 ‘Malinconia, Ninfa Gentile’은 기운에 안정을 주어 변화에 적응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벨리니 ‘Malinconia, Ninfa Gentile’ 감상하기

#.소띠

능동적인 대응을 보이는 날이다.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나의 의도와 맞지는 않지만, 계획의 실현을 위해 억지로 움직이는 일이 많이 발생한다. 겉보기에는 차분한 분위기이지만 나 자신은 작은 공간에서 쉬지 않고 움직인다.

붉은색의 소지품이나 옷은 활력을 더해주어 좋다.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1번 F단조 Op.1’는 기운을 도와 자존감과 활동성을 돕는 곡이다.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소나타 1번 F단조 Op.1’ 감상하기

#.범띠

다소 가라앉은 기운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생각이 유동적이지 못해 고집스러운 성향이 나오기도 한다. 자꾸 일을 미루게 되고 작용이 정체, 지연되는 모습이다. 생각은 많으나 실천력이 떨어지므로 무거운 몸을 억지로 움직이는 형상이 만들어진다.

붉은색의 속옷이 좋고 붉은색의 양념이 된 닭고기를 먹어도 좋다.

바르톡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기운을 보조하고 이끌어 활동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2번’ 감상하기

#.토끼띠

욕심이 많아져 자신의 세력을 더욱 넓혀가는 모습이다.

주체성이 강해지고 남들로부터 추앙받고자 하는 심리가 만들어진다. 기회를 잘 포착해 큰 이룸을 얻으려는 욕심으로 주변을 두루 살피며 걷는 날이다. 능력보다 큰 것을 쫓기 때문에 결과에 실망할 수 있으니 현실적인 눈으로 보려 힘써야 한다.

붉은 계열의 옷이 좋고 호박을 먹으면 좋다.

카펜터스의 ‘The end of the world’는 자존감과 진취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카펜터스 ‘The end of the world’ 감상하기

#.용띠

과한 욕심은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자제하는 것이 좋다.

경쟁심, 투쟁심이 커져 남보다 더 많거나 높이 오르려는 형상이다. 움직임을 과하게 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으니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날이므로 찬 음식이나 날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슈만의 가곡 ‘연꽃’은 기운을 보조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더해주는 곡이다.

☞슈만 ‘연꽃’ 감상하기

#.뱀띠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고 펼치기 위해 많은 움직임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한 곳에 안주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바쁘게 돌아다니는데 피로감이 빨리 오므로 움직임의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다. 오후가 되면 쉬고 싶은 마음에 빨리 일을 마무리하려는 동작이 만들어진다. 푸른 계열의 옷이 좋고 고기보다 채소를 먹으면 좋다.

커피는 아침 시간에만 마시는 것이 좋다.

Poco의 ‘Sea of heartbreak’는 기운의 유용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포코 ‘Sea of heartbreak’ 감상하기

#.말띠

정신적인 면은 평이하며 안정되어 있다.

혼자서는 불안감이 커져 나보다 강한 사람이나 조직에 기대어 가려는 모습이다. 아랫사람과는 관계가 돈독해질 수 있는 상황이 마련되는데 주변의 인기를 위해 지출이 늘어날 수도 있다. 같이 진행하는 일은 안정감을 더해주는 날이다.

잣이나 호두를 먹으면 좋다.

Joan Baez가 부른 ‘Green Green Grass of home’은 집중력을 높이고 주변과의 소통이 원활하도록 돕는 곡이다.

☞조안 바에즈 ‘Green Green Grass of home’ 감상하기

#.양띠

현실적인 여건이 나아지고 주체성도 강해지므로 다시 달리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새로운 것을 찾거나 기존의 것을 더욱 성장시키려는 움직임이므로 바꾸고 꾸미는 동작이 만들어지는 형상이다. 가만히 있기에는 아까운 날이므로 무언가에 도전해보면 좋다.

채소를 먹으면 판단력에 도움을 준다.

레스피기의 ‘로마의 축제’는 기운을 조력하고 진취성을 돕는 곡이다.

☞레스피기 ‘로마의 축제’ 감상하기

#.원숭이띠

명예를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산하는 날이다.

하지만 움직임이 과해지거나 휴식이 없으면 지치는 속도가 빠르다. 에너지의 보충이 원활한 날은 아니므로 아껴서 써야 한다. 체력만 빨리 고갈시키지 않으면 현실의 흐름은 무난하다.

황색 계열의 속옷이 좋고 김치전을 먹으면 기운의 보충을 돕는다.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협주곡 1번 C단조’는 판단력을 도와 빠르고 정확히 움직이도록 돕는 곡이다.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협주곡 1번 C단조’ 감상하기

#.닭띠

정신적으로 예민하고 신경질적이기 쉬우나 현실의 흐름은 긍정적인 날이다.

나의 행동성이 주변으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는데 과해지면 오히려 이미지를 상하게 해 남들이 외면할 수 있다.

붉은색의 장식이나 소지품이 좋고 두부를 먹으면 좋다.

이유리 작사・김성희 작곡의 ‘양귀비꽃’은 기운을 조력해 예민한 심성을 가라앉히는 효과의 곡이다.

☞이유리 작사・김성희 작곡 ‘양귀비꽃’ 감상하기

#.개띠

정신적 구도가 강해지므로 철학적인 사고를 통해 지금의 자신과 상황을 고찰해보는 것도 좋다.

일의 본질에 대한 안목이 좋아지므로 계획을 세우기 좋은 날이다. 나의 입지가 재정비되어 다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채비를 꾸리는 날이다.

푸른색의 속옷이 좋고 낮에 오이를 먹으면 좋다.

그리그의 ‘Ein schwan Op.25’은 동질적 기운으로 지치지 않도록 도와주는 곡이다.

☞그리그 ‘Ein schwan Op.25’ 감상하기

#.돼지띠

정신적으로 혼탁함이 발생해 판단력이 떨어질 수 있는 날이다.

역동적인 모습이 그려지는데 자신의 주관대로만 밀고 나가면 일의 방향이 틀어지거나 형태가 변질할 수 있다. 그러니 윗사람이나 연장자의 조언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

갈색 계열의 옷이 좋고 채소가 많이 든 음식이 좋다.

비발디의 ‘첼로 소나타 E단조 Op.14’는 기운을 밝게 하면서 지나침을 제어해주는 곡이다.

☞비발디 ‘첼로 소나타 E단조 Op.14’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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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2019-05-02 13:57:47
이번달도 이글을 보며 한달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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