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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성가신 하루, 활력 불어넣어 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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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고 성가신 하루, 활력 불어넣어 주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4.2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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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4월 24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다소 귀찮고 성가신 느낌의 날이다. 책임감으로 임하기는 하는데 억지스러운 관계가 될 수 있다.

#.쥐띠

아이디어가 좋고 손발이 민첩해지는 날이다.

행동성이 좋아지고 긴장감을 가지고 일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실현 가능성이 적은 일에 기대를 걸고 매진할 수 있으니 현실적 기반을 잘 고려하고 실행해야 한다. 행한 것과 비교해 결과가 기대만큼 미치지 않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이룸은 있는 날이다.

커피보다는 녹차가 좋고 푸른 계열의 옷이 좋다.

이바노프의 ‘Caucasian sketches 조곡 1번’은 쥐띠의 기운을 돕고 집중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이바노프 ‘코카서스의 풍경 조곡 1번’ 감상하기

#.소띠

정신적 흐름은 무난한 날이다. 아직 작지만 일을 키워나가는 단계인데 빨리 키울 욕심으로 너무 많이 손을 대면 오히려 부실해질 수가 있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주변만 정리해주는 것이 좋다. 내 뜻과 맞지 않는 일을 맡을 수 있으나 잘 해내면 결과는 좋은 모습이다.

갈색 계열의 옷이 좋고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조병화 작사, 김성태 작곡 ‘추억’은 조력의 작용으로 편안함을 주고 활력을 더해주는 곡이다.

☞조병화 작사・김성태 작곡 ‘추억’ 감상하기

#.범띠

윗사람이나 조직으로부터 성가신 일을 부여받을 수 있으나 역량 안에서 충분히 마무리 지을 수 있다.

경쟁자보다 우위에 서 있는 날이므로 결과를 빼앗길 염려는 없는데 심적인 불편함은 있는 날이다. 아랫사람을 이끌고 가야 하는 부담이 있으며 예상외의 지출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흰색 계열의 옷이 좋으며 두유를 한잔 마시면 좋다.

Xavier Cugat가 편곡 연주한 ‘Maria Elena’는 기운의 유통을 도와 활동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사비에 쿠가트 ‘마리아 엘레나’ 감상하기

#.토끼띠

정신적으로 피해의식이 들 수 있는 날이다.

약간의 우울감이 들 수 있는데 연장자와 소통하면 한결 편안해진다. 혼자 있는 것이 불안한 날이므로 주변의 동료와 함께 일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상체를 무리하게 이용하는 운동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건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붉은 계열의 속옷이 좋으며 머무는 주변에 작은 등을 켜두면 안정을 더해준다.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2번 E단조 Op.72’는 정체된 기운을 풀어주고 활력을 더해주는 곡이다.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2번 E단조 Op.72’ 감상하기

#.용띠

조직이나 주변의 억압된 상황과 자유롭고 싶은 심리가 겹쳐져 현신과 마음이 일치되지 않는 날이다.

마음의 흐름과 현실이 달라 괴리감이 들 수도 있다. 결과는 생각만큼 크지 않지만, 긍정적인 모습인데 역량에 비하면 작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푸른 계열의 옷이 좋고 채소가 많이 들어간 비빔밥을 먹으면 좋다.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C단조 Op45’는 기운을 조력해 역량을 높여주는 곡이다.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 3번 C단조 Op45’ 감상하기

#.뱀띠

명예가 오르는 날이다.

아직 키워나가는 단계이므로 어떤 결실을 기대하기는 어려우나 성장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낯선 사람과의 일적인 만남이 이루어지고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 머물러 일을 진행할 수 있다. 나의 움직임이 일의 진행을 빠르게 하므로 결과를 촉진하는 모습이다.

닭고기나 소고기를 먹으면 좋고 흰색 계열의 옷은 긍정적 심성을 만들어준다.

Iron & Wine ‘Call it dreaming’은 순환을 돕는 기운으로 활동성을 좋게 해주는 곡이다.

☞아이언 앤 와인 ‘Call it dreaming’ 감상하기

#.말띠

심적인 갈등이 빚어질 수 있는 날이다.

일이 망쳐질 것에 대한 불안감으로 조심스러운 모습인데 실제로 큰 문제가 만들어지지 않으니 마음만 잘 다스리면 된다. 문제의 발단은 나에게서부터 나오므로 과한 행동성만 제어하면 긍정적인 하루이다. 아랫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역량보다 나은 결과가 만들어지는 구도이다.

견과류를 먹으면 좋고 흰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Sarasate의 ‘Zigeunerweisen’은 동질의 기운으로 도와 불안감을 낮춰주는 효과의 곡이다.

☞사라사테 ‘Zigeunerweisen’ 감상하기

#.양띠

자신의 색채를 지우고 주변과 어울려 한 가지 목표를 지향하는 날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놔두면 결과까지 가는 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지만, 독단적으로 무언가를 행하는 것은 일의 성격을 변질시킬 수 있다. 근본 취지에서 벗어나지 않는 작은 변동 변화가 있을 수 있는 날이다.

붉은 계열의 옷이 좋고 찌개 종류를 먹으면 좋다.

Blackmore’s Night ‘The times they are a changin’은 기운을 보조하고 판단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블랙모어스나이트 ‘The times they are a changin’ 감상하기

#.원숭이띠

강한 경쟁심이 만들어지는 날로서 자신의 세력을 넓히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아랫사람과 손을 잡고 진행하는데 처음에는 원만하나 시간이 가면서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다. 조바심에 편법을 사용하면 불리해질 수 있으니 순차적인 진행을 고수하는 것이 낫다.

붉은색의 소지품이 좋고 주변에 작은 등을 하나 켜두어도 좋다.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 Op.21’는 기운을 조율하는 기능으로 주변과의 관계가 원만하도록 돕는 곡이다.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 Op.21’ 감상하기

#.닭띠

신경이 다소 민감해질 수 있는 날이다.

나의 것을 빼앗기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취하려는 움직임이 만들어진다. 심신이 바쁘게 작용하므로 체력의 소모가 빨라지므로 중간에 자주 쉬어주는 것이 좋다. 일 처리가 빨라지는 것은 좋으나 그만큼 실수를 만들어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붉은 계열의 속옷이 좋고 두부나 바나나를 먹어도 좋다.

비제의 ‘교향곡 1번 C장조’는 기운을 적당히 제어하여 급한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곡이다.

☞비제 ‘교향곡 1번 C장조’ 감상하기

#.개띠

마음은 역동적이나 몸은 한 박자 늦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생각과 현실의 흐름이 다소 어긋나는 날이므로 신경이 예민해질 수 있다. 현실적인 변화, 변동이 많이 일어나 안정감이 떨어지는데 누군가를 이끌고 가야 하는 부담이 더해진다.

오후 시간부터는 한결 편안해지는 느낌이다. 흰색 계열의 옷이 좋고 육류가 도움이 된다.

유종수 작사, 엄영미 작곡 ‘가을 저녁’은 활력을 더해주고 안정감을 지켜주는 곡이다.

☞유종수 작사・엄영미 작곡 ‘가을 저녁’ 감상하기

#.돼지띠

명예가 오를 수 있는 날이다.

누군가의 도움보다는 자신에게 할당된 일을 혼자 해내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불러온다. 주변과 어울려 같이 행하면 일의 결과가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소지가 있다. 일의 속성은 같으나 소소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날이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고 붉은색 과일을 먹으면 좋다.

롯시니의 ‘L’invito’는 일에 대한 집중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롯시니 ‘L’invito’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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