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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조치원 BRT 연결도로 5월 착공오송~청주공항 11월 개통…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는 경제성 검토 착수
2019년 행복도시 광역도로 주요사업 위치도.

세종 행복도시와 조치원읍을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5월 착공된다.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 11월 개통된다.

1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행복도시~조치원 간 국도 1호선 확장사업을 다음 달 착공해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왕복 4차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행복도시와 조치원을 비알티(BRT)로 연결, 대중교통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한 오송~청주공항 연결도로는 11월 개통한다.

왕복 4차로 4.7㎞ 구간의 이 도로가 개통하면 거리는 3㎞, 시간은 약 10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된 18개 노선 중 미착수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는 5월 중 한국개발연구원이 경제성 검토에 착수한다.

이 도로는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와 ‘행복도시 동측 우회도로’ 2개 노선을 하나로 연계한 것으로, 총연장 14.9㎞의 왕복 4차로다.

행복청은 경제성이 확보되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급격히 증가하는 행복도시와 대전 간 교통통행량 분산은 물론 주변 물류・산업단지 간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도시 내부 통과 차량의 우회도 유도할 수 있어 내부교통 효율성도 높아질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세종~청주 고속도로, 당진~영덕 고속도로와 함께 행복도시 외곽순환망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는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더욱 발전하고 대전, 청주 등 행복도시와 인접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충청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건설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2조 7000억 원을 투입해 행복도시와 전국 주요 도시 간 1시간 내외 접근이 가능한 광역도로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개 노선 67㎞(57%)가 개통됐으며, 올해 설계 3개, 공사 7개 등 10개 노선을 추진 중이다.

이충건 기자  yibid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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