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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교육 한마당' 공동 개최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학생·교사 사적지 답사… 충청권 역사교육 네트워크 강화
세종시 학생, 교사들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역사교육한마당에 참여했다. (왼쪽부터) 참가 학생들과 최교진 교육감. (사진=세종교육청)

세종·대전·충북·충남교육청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2019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억! 대한민국임시정부 100년, 함께 여는 위대한 민주공화국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충청권 역사동아리 학생들의 활동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 중심의 역사교육 공동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 250여 명이 참여했다. 세종시에서는 역사동아리 10팀, 총 5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가했다.

행사는 ▲영화 속 독립운동 역사특강 ▲미래를 여는 역사특강 ▲역사동아리 주제 발표 ▲역사 체험 부스 ▲아고라 자유발언대 ▲역사 OX 퀴즈 ▲유관순 열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및 기념관 답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세종시 지역 3.1 운동 역사가 소개된 행사장 모습. (사진=세종교육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솔고 한예진(2학년) 학생은 “역사특강, 동아리 발표, 사적지 답사 등을 통해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다”며 “충청권 학생 동아리가 활동한 내용을 함께 발표·토론하면서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충청권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은 전시 개막식 참석 후 협의회를 통해 독립기념관-충청권 4개 교육청 역사교육 협업을 약속했다. 이어 한국 역사교육을 선도할 충청권 공동 역사교육 네트워크 운영을 의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역사교육 한마당은 충청권 역사 공동체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공유하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삶이 곧 역사가 되고 나아가 민족공동체의 미래를 열어가는 주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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