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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떨어지는 날, 성가신 기운 제압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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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떨어지는 날, 성가신 기운 제압하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4.08 06: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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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4월 8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안정감이 떨어지는 날인데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다. 성가시고 귀찮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쥐띠

존재감이 약해지는 날로 주변 환경에 묻혀가는 모습이다.

작은 이득을 놓고 서로 경쟁해야 하는 모습인데 누군가와 손을 잡기보다는 혼자서 기획하고 진행하는 일에 성과가 더 크다. 일적인 양상을 크게 바꾸지는 말고 기존의 형태에서 작을 갈래를 만드는 것이 좋다.

채소가 든 비빔밥이 좋고 돼지고기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바흐의 ‘In dulci jubilio BWV.729’는 냉기를 물리치고 일의 진행 방향에 밝은 빛이 되어준다.

☞바흐 ‘In dulci jubilio BWV.729’ 감상하기

#.소띠

의도치 않은 곳에서 다른 세력의 지배를 받거나 나 자신의 존재감이 드러나지 않은 채 일에 임하는 모습이다.

본래의 의도를 키워나가기는 어려우며 여건이 바뀌어 새로이 적응해야 한다. 의견이 맞지 않아 부딪칠 소지가 있는데 서로에게 악감정만 심어질 수 있으니 불만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다.

말린 누룽지를 간식으로 먹으면 안정감을 찾아준다.

고다르의 ‘오페라 조슬랭 중 자장가’는 기운의 보조해주어 변화에 적응력을 높여주는 효과의 곡이다.

☞고다르 ‘오페라 조슬랭 중 자장가’ 감상하기

#.범띠

내가 크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데 자칫 웃자라서 명예만 있고 실속이 약해지거나 무기력감에 빠질 수도 있다.

현실적 기반은 좋으나 욕심에 너무 많은 일을 벌이면 부실한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 누군가 나의 덕을 보려고 자꾸 기대려는 사람이 있는데 말은 못 하고 성가신 모습이다.

흰옷은 귀찮은 존재를 밀어내는 효과가 있다.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8번 Op.46’은 주변에 있는 성가신 기운을 제압하는 곡이다.

☞드보르작 ‘슬라브 무곡 8번 Op.46’ 감상하기

#.토끼띠

한군데 고정적으로 임하기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유연함을 발휘하면 좋은 날이다.

뜻을 함께하는 동료와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다. 혼자서는 일의 진행이나 결과가 매우 연약하니 주변 사람의 능력을 빌리려는 행위가 만들어진다. 나보다 강하거나 높은 사람에게 나를 의탁하는 모습이며 그를 구심점으로 일을 도모하게 된다.

시간이 날 때마다 흙을 밟으면 좋다.

Roy Clark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은 온전히 정착할 수 있는 안정감을 만들어주는 기운의 곡이다.

☞로이 클락 ‘Yesterday when I was young’ 감상하기

#.용띠

역량과 활동성이 좋아지는데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 모습이다.

기대했지만 성과가 생각보다 작아 실망과 불만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전과 같은 결과가 만들어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득은 있으니 눈높이를 조금 낮춰야 한다.

보리밥을 먹으면 좋고 태양초를 곁들이면 더욱 좋다.

포레의 ‘피아노 4중주 1번 C단조 Op.15’는 조력의 기운으로 활동성을 높이고 생기를 더해주는 곡이다.

☞포레 ‘피아노 4중주 1번 C단조 Op.15’ 감상하기

#.뱀띠

역동성이 매우 커지고 나를 찾는 이가 늘어난다.

주변의 환경이 나의 빛이 멀리 퍼지도록 도와준다. 이득 될 것 없는 날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현실의 작용은 이름이 아주 멀리까지 퍼지는 날이다. 나를 인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돋보일 기회도 만들어지는 날이다.

푸른빛이 나는 장신구나 소지품이 좋다.

Scorpions의 ‘Wind of change’는 동질적 기운이 강해 힘을 더해주고 유통의 기운으로 이끌어주는 곡이다.

☞스콜피언스 ‘Wind of change’ 감상하기

#.말띠

어떤 세력이나 단체에 의탁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혼자서는 일의 진행이나 결실이 모두 미약하니 나를 받쳐주는 사람이나 아랫사람과 동반해 올라가는 형상이다. 아이디어를 통해 특수성을 이용하고 안정적인 구도에서 커나가길 바라는 심리를 바탕으로 진행한다.

반짝이는 소품이나 장신구를 소지하면 좋다.

New Trolls의 ‘Adagio’는 동질의 기운으로 더욱 빛이 날 수 있게 돕는 효과의 곡이다.

☞뉴 트롤즈 ‘Adagio’ 감상하기

#.양띠

지금의 진행에 궤도이탈이 일어날 수 있다.

내적인 요소에 의해 일어나는 변화인데 나 자신의 심성 변화가 크게 일어나 지금의 일 양상을 바꾸는 모습이다. 자신으로부터의 개혁인 것인데 기존의 것을 버리고 현실적인 흐름에 맞추려는 동작이 일어난다.

콩나물을 먹으면 주체성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Op.47’은 정체를 풀어주고 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곡이다.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Op.47’ 감상하기

#.원숭이띠

나의 힘이 많이 빠지는 날이다.

무언가 행하는 움직임이 크고 평소보다 많은 일을 해야 하므로 잦은 휴식이 필요하다. 결과가 생각한 것만큼은 아니어서 다소 실망스러울 수도 있으나 할 일이 늘어난 것에서는 긍정적인 날이다.

검은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바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BWV.1041’는 기운의 모습을 다듬어 가치를 높여주는 곡이다.

☞바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A단조 BWV.1041’ 감상하기

#.닭띠

나의 행동성은 나를 빛나게 하는 요소이다.

나의 움직임이 세력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가게 되는데 지나친 행동성은 오히려 나의 모습을 잠식시키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과한 움직임만 잘 제어한다면 괜찮은 결과가 있는 날이다. 머리에만 너무 의존하기보다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 더 나은 모습이다.

붉은 계열의 옷이나 장신구는 모두 좋다.

Carly Comando의 ‘Everyday’는 기운에게 빛이 되어 더욱 돋보이도록 만들어주는 곡이다.

☞칼리 코만도 ‘Everyday’ 감상하기

#.개띠

괜찮은 기반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여건이 좋아져 수확을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크지는 않지만, 긍정적인 결과가 있다. 정신적인 분야가 확장되어 철학적, 종교적, 사상적 사고가 깊어진다. 탈 세속적 의식도 강해져 혼자 있기를 바라는 형상이다.

된장찌개나 부추가 들어간 음식이 좋다.

모차르트 ‘교향곡 36번 C장조 K.425’는 기운이 너무 음지로 들어가지 않도록 밝은 기운을 내주는 곡이다.

☞모차르트 ‘교향곡 36번 C장조 K.425’ 감상하기

#.돼지띠

일을 위해 멀리 다녀오거나 먼 곳과 소통하는 형상이다.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을 이용해 남들과 경쟁하는 모습인데 자칫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휩쓸릴 수도 있다. 목적을 분명히 두고 중간에 점검하며 갈 필요가 있다. 자신의 실수로 일을 그르칠 수도 있으니 언행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청색과 황색이 좋고 검은색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Jon and Vangelis의 ‘Polonaise’는 냉기를 제어하고 안정을 돕는 기운의 곡이다.

☞존 앤 반젤리스 ‘Polonaise’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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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2019-04-08 15:57:42
좋은글감사합니다~~행복한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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