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고 활동력은 떨어지는 날이다. 움직임이 생각만큼 작용되지 않는 모습이나 계획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부분은 향상된다.
#.쥐띠
자신이 생각한 일의 성격과 현실의 부합이 잘 되는 날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의 성격이지만 주변의 세력 가운데 묻혀 진행하는 모습이다. 나의 모습이 가려진 채로 가는 것에 불만이 생길 수 있다.
결과가 긍정적인 날이므로 주변 신경 안 쓰고 열심히 하면 일 끝에 인정받는다. 채소를 먹으면 좋고 커피는 아침 시간 외에 삼가는 것이 좋다.
류이치 사카모토의 ‘Forbidden Colours’는 기운에 온기를 불어넣어주고 결과를 빛내주는 효과의 곡이다.
☞류이치 사카모토 ‘Forbidden Colours’ 감상하기
#.소띠
해오던 일의 성격이지만 일에 치임이 발생할 수 있는 날이다.
자신의 역량을 벗어난 규모에 맞닥뜨릴 수 있다. 같은 목적을 가진 부류와 어울리는데 오로지 일을 위한 만남이며 친목과는 거리가 멀다.
자신의 존재감이 세력에 묻혀 드러나지 않는 형상이지만 사회적 성장은 이룰 수 있는 날이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은데 코트 형식이면 더 좋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7번 G장조 K.453’는 기운을 받쳐주는 힘이 강해 치임을 예방하는 곡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G장조 K.453’ 감상하기
#.범띠
여건은 나쁘지 않은데 수심에 차 있거나 마음의 안정이 흔들리기 쉽다.
상념이 많아지거나 옛것, 지난 것에 집착하기도 하는 모습이다. 본인의 의사대로 가기보다는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움직이는 날이다.
웃자라기 쉬운 형상이다. 명예는 높아질 수 있으나 실속은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 모습이다. 동성의 동료나 지인과 함께 일을 하면 좋은 날이다.
멘델스존의 ‘바다의 고요함과 즐거운 항해 D장조 Op.27’는 진취성을 잃지 않도록 인도해주는 효과의 곡이다.
☞멘델스존 ‘바다의 고요함과 즐거운 항해 D장조 Op.27’ 감상하기
#.토끼띠
마음이 안정되지 않고 이리저리 부유하는 모습이다.
나보다 연장자이거나 강한 사람의 도움을 얻어 환경을 바꿀 수도 있는 날이다. 일의 전환이 이루어지기 쉬운 날이다.
미래를 위한 계획에 기발한 아이디어가 만들어질 수 있으니 적어놓고 차후에 잘 활용하면 좋다. 황색 계열 옷은 안정성에 도움을 준다.
Carol Kidd의 ‘When I dream’은 기운을 유통시켜 활력을 주고 불안감을 덜어주는 곡이다.
#.용띠
포부는 커지는데 현실에서 여러 뜻하지 않은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이다.
윗사람이나 연장자의 개입은 처음엔 좋아 보이지만 나의 일을 변형시키거나 탁색시킬 수 있다. 그러니 조언 정도로만 받고 독립적으로 해나가는 것이 좋다.
일의 결과는 긍정적이나 생각만큼 미치지 못한 아쉬움이 들 수 있는 날이다. 견과류나 마른 누룽지를 먹으면 더욱 좋은 결과를 불러들인다.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왈츠 Op.410’는 기운에 힘을 더해 의지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뱀띠
몸은 매우 바쁜데 마음은 가라앉는 날이다.
사회적 입지가 좋아지고 인기도 늘어나지만, 염세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모습이다.
철학적인 사고가 강해지므로 틈틈이 옛 성현들의 격언을 읽으면 심적인 우울을 깊이 있는 성찰로 전환할 수 있다. 붉은 계열의 옷이 좋으며 외부보다 내부 활동에서 역량이 더 잘 드러난다.
거슈윈의 ‘서머타임’은 동질적 기운의 보조를 통해 기분을 상승시켜주는 곡이다.
#.말띠
의기소침해지기 쉬운 날이다.
알 수 없는 불안감이 기습적으로 침투할 수 있는데 현실적으로 그리 불리할 것이 없는 날이므로 마음을 편안히 가지려 노력해야 한다.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인기가 오르고 좋은 인식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밖에서는 모자를 쓰면 좋고 머무는 공간에 작은 등을 켜두어도 좋다.
세자르 프랑크의 ‘교향곡 D단조’는 어둠을 걷어내고 평안을 유지시켜주는 효과의 곡이다.
#.양띠
정신적 흐름은 안정적이고 진취성도 좋아진다.
행동성이 좋아져 스스로 변화와 계획을 수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이루려다 보니 감당키 어려운 일의 양을 만들어내는 모습이다.
자신을 과대평가하다가 피해를 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동료와 같이 진행하면 도움을 많이 받는 구도이다.
보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 中 폴로베츠인의 춤’은 조력의 작용으로 역량을 늘려주는 곡이다.
☞보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 中 폴로베츠인의 춤’ 감상하기
#.원숭이띠
매우 활동적이고 바쁜 날이다.
몸과 마음이 다 분주한 상태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이다. 움직인 만큼 혹은 그 이상의 결과가 만들어지게 되므로 긍정성이 매우 크다.
비록 힘은 많이 빠지지만,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날이다. 검은 계열의 옷만 피해서 입는 것이 좋고 커피는 유익하지 않다.
라벨의 ‘거울 모음곡 중 바다 위의 작은 배’는 기운을 유통하면서 안정을 유도하는 곡이다.
☞라벨 ‘거울 모음곡 중 바다 위의 작은 배’ 감상하기
#.닭띠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짜증이 유발될 수 있는 날이다.
나의 존재가 묻혀 드러나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다. 전보다 인기가 없어진 느낌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남들이 흉내 내기 힘든 기술성이나 아이디어가 만들어지니 잘 활용하면 좋다. 검은 계열의 옷은 피하고 붉은 계열의 옷을 입으면 좋다.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D단조 Op.15’는 기운을 보호하고 빛나게 돕는 곡이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D단조 Op.15’ 감상하기
#.개띠
정신적・실제적 흐름이 모두 좋다.
전과 다른 면모가 만들어지는 날이다. 나를 찾는 이가 늘어나고 새로운 계획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다.
정신적인 것・정적인 것을 추구하려는 성향이 강해진다. 새싹채소가 좋고 매운 음식도 좋다.
보드카 레인의 ‘바람 불어 좋은 날’은 기운의 유용성을 높이는 작용의 곡이다.
#.돼지띠
변화와 변동이 매우 강하게 일어나는 날이다.
나 자신이 주변에 알려지는 것은 좋으나 감추고 싶은 부분까지 드러날 수 있는 모습이다. 흐름이 빨라지고 그것에 맞추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검은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불가피할 때에는 가죽 소재의 가방을 들면 좀 낫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32번 G장조 K.318’는 안정을 유도하고 명예를 높여주는 기운의 곡이다.
☞모차르트 ‘교향곡 32번 G장조 K.318’ 감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