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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욕 강한 오늘, 심리적 안정에 도움 되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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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욕 강한 오늘, 심리적 안정에 도움 되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3.2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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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3월 25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명예에 대한 욕심이 강해지고 그 안에서 안정을 취하려는 심리도 커지는 날이다. 다소 성가신 느낌은 있지만 크게 흔들리지는 않으므로 잘 맞지 않는 것에 일정 부분 인정하는 마음으로 지내면 좋다.

#.쥐띠

긴장감이 다소 팽팽한 하루이다.

변화에 민감하고 적응력도 좋은데 살얼음 위를 걷는 듯한 불안감이 깔려있다.

긍정적인 결과가 있음에도 기쁜 마음보다 수심에 차기 쉬운 날이다. 낮에 햇볕을 쬐면 좋고 발이 따뜻하면 한결 편안해지니 신경 쓰면 좋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34번 C장조 K.338’은 기운이 차가워지지 않게 돕는 기운의 곡이다.

☞모차르트 ‘교향곡 34번 C장조 K.338’ 감상하기

#.소띠

의지가 확고해지고 앞을 향해 정진하는 날이다.

뜻과 현실이 부합되니 다른데 신경 쓸 거 없이 지금의 길을 가면 된다. 결실도 좋고 인기도 높아지는 날이다.

타인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이 나올 수 있으니 언행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어두운 곳을 피하고 머무는 공간을 밝게 하면 좋다. 붉은색 상의을 입으면 좋은 날이다.

Joni Mitchell의 ‘The Sire of Sorrow’는 기운의 순환을 도와주고 밝은 기운을 주는 곡이다.

☞조니 미첼 ‘The Sire of Sorrow’ 감상하기

#.범띠

다소 귀찮고 짜증이 날 수 있는 날이다.

현실적 흐름에 크게 문제는 없지만 제대로 능력이 펼쳐지지 못하는 느낌이다. 이 때문에 신경이 날카롭고 신경질적이기 쉽다. 조직과의 관계에서 불만이 발생하기 쉬운 모습이다.

현실적 안정에 문제는 없으나 성가신 일의 발생이 잦은 날이다. 묵묵히 할 일을 잘 해내면 뒤늦게 인정받는 형상이다.

Adrien Boieldieu의 ‘바그다드의 태수 서곡’은 기운의 유통을 도와 순환을 부드럽게 이어주는 곡이다.

☞아드리앙 브왈디외 ‘바그다드의 태수 서곡’ 감상하기

#.토끼띠

본인의 의지보다는 주변 여건에 휩싸여 움직이는 날이다.

강한 역동성이 발생하는데 시류에 따른 움직임으로 원행을 하거나 먼 곳과 소통하는 모습이다. 내가 거역할 수 없는 상대나 조직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를 드러내기보다는 적응하고 따라야 한다.

자격요건을 가지고 큰 세력과 손을 잡는 형상이다. 날카롭거나 뾰족한 물건에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Branford Marsalis의 ‘Mo Better Blues’는 기운에게 제어력을 심어주고 명예성을 높여주는 작용의 곡이다.

☞브랜포드 마샬리스 ‘Mo Better Blues’ 감상하기

#.용띠

의지가 강해지고 부지런해지는 날이다.

자신의 꾀에 자신이 넘어가기 쉬운 날이다. 아이디어나 기술성이 좋아지는데 욕심에 의해 많은 가미를 할 수 있다. 그러면 오히려 일의 진행이 변질하여 본연의 의지와 다른 형태의 결과가 만들어진다.

주변 사람과 같이 자연스럽게 진행되도록 놔둬야 결과가 긍정적이다. 목이 드러나는 옷이나 붉은색 속옷이 좋다.

박두진 작사, 이흥렬 작곡의 ‘꽃구름 속에’는 기운을 조력해주면서 순화시키는 작용의 곡이다.

☞박두진 작사・이흥렬 작곡 ‘꽃구름 속에’ 감상하기

#.뱀띠

매우 큰 역동성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현실의 흐름에는 정체와 풀림이 반복된다. 결과 지향적인 모습이며 명예가 높아지고 입지도 좋아지는 날이다.

주도적인 입장에서 주변을 대하는 데 우러러보는 이가 많고 우호적인 세력이 만들어지는 모습이다. 황색 계열의 옷은 자신의 빛을 약하게 하고 결과도 미흡하게 만드는 작용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바흐의 ‘푸가 BWV.1080’는 빛이 바래지 않게 도와주고 활력을 더해준다.

☞바흐 ‘푸가 BWV.1080’ 감상하기

#.말띠

겨울 생은 좋은데 여름 생은 불리한 점이 다소 있다.

자신의 행동이 일을 틀어지게 하거나 결과를 손상할 수도 있으니 타인을 조력하는 정도에 머물고 직접적인 관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랫사람과 손을 잡고 일하면 일의 손상을 막고 긍정적인 면이 살아난다. 낮에 얼음이 든 음료수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좋다.

베토벤의 ‘소나타 26번 Eb장조 Op81a’는 순환의 작용으로 기운을 유통시키고 적당한 제어를 통해 과함은 막아주는 곡이다.

☞베토벤 ‘소나타 26번 Eb장조 Op81a’ 감상하기

#.양띠

활동성이 좋아지고 진취적인 기상이 만들어진다.

지름길을 통하기보다 천천히 정법을 추구해야 한다. 큰 움직임보다 제한된 틀 안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더 이득이다. 새로운 기틀이 마련되고 새로운 일을 맡는 모습이다.

자신의 범주를 벗어나지 말고 일의 마무리에 힘쓰면 좋다. 물을 자주 마셔 심신의 건조함을 막아야 한다.

토마의 ‘미뇽 서곡’은 순환에 좋은 곡으로 조력의 기운으로 돕고 건조함도 막아주는 효과의 곡이다.

☞토마 ‘미뇽 서곡’ 감상하기

#.원숭이띠

오늘 하는 일이 당장 결과를 주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 좋은 결과로 발현된다.

세력에 눌려 일의 진행이 답답하게 느낄 수 있지만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일을 충실히 해내면 후에 반드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혼자 뒤처진 느낌의 심리 구도가 만들어져 마음이 급해지기 쉽다. 주변에 촛불을 켜두면 일의 효율이 높아진다.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중 사랑의 사자’는 제어의 기운이 강해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곡이다.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중 사랑의 사자’ 감상하기

#.닭띠

강한 경쟁심과 질투심이 생성되는 날이다.

자신만의 색다른 아이디어로 승부에 나서야 한다. 상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남과 다른 특별함이 있다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

기존의 사람은 멀어지고 새로운 인연이 발생하는 기운인데 실리를 위해 스스로 대인관계의 변화를 이끌기도 한다. 검은 계열의 옷이 좋으며 햇볕을 자주 쬐면 경쟁력이 높아진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중 자장가 D장조 Op.109’는 닭띠의 기운에 빛을 주어 모습을 부각하는 효과의 곡이다.

☞멘델스존 ‘무언가 중 자장가 D장조 Op.109’ 감상하기

#.개띠

일에 많은 변화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좋겠다고 한 변화가 오히려 일의 결과를 손상할 수 있다. 자신의 세력을 이용해 일의 결과를 앞당기려 할 수도 있는데 혼자 꾸미는 것이 더 긍정적이다.

붉은 계열의 옷이 좋고 매운 음식도 좋은 날이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 1, 2악장 Op.26’은 기운의 조력이 강하고 일의 결과도 풍성하도록 돕는 기운의 곡이다. 1, 2악장만 반복해 들으면 좋다.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 G단조 Op.26’ 감상하기

#.돼지띠

주변과 같이 일을 도모하면 처음엔 좋다가 뒤로 갈수록 일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는다.

이 때문에 지인이나 동료와 소원한 관계로 발전될 수도 있다. 자기 일을 가급 덜어 혼자 일정 부분을 하는 것이 좋다.

자격요건을 잘 활용하면 얻어지는 것이 있는 날이다. 흰색과 검은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Memory’는 독립심을 키워주고 진취적인 기상을 만들어주는 곡이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Memory’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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