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회적 유용성이 높아지는 날이다. 꿈과 이상이 커지고 왕성한 활동성도 발휘된다. 긍정적인 결과가 예상되는 날이다.
#.쥐띠
정신적 피곤함은 있지만, 실리를 위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이다.
정법과 편법이 모두 유용한 날이다. 주변의 도움을 받는 구도 속에서 재치 있게 활동을 펴나갈 수 있다.
오후 시간이 되면 피로감이 많이 줄어드는 모습이다. 실외에서는 선글라스나 모자를 착용하면 좋고 옷은 검은 계열이 좋다.
이브라즈(Ivraz)의 ‘Flower Sprinkling’은 기운의 유통을 도와 실리를 높여주는 곡이다.
☞이브라즈 ‘Flower Sprinkling’ 감상하기
#.소띠
괜찮은 조건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정신적인 편안함이 있고 현실적으로도 부합되는 면이 많다. 상념이 많아지는 날이지만 일에 박차를 가해 발 빠르게 진행하면 큰 얻음도 이루어진다.
푸른 계열이 옷이나 신맛이 강한 과일이 좋으며 나무 옆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바흐의 ‘요한 수난곡 BWV.245’은 조력의 작용이 강하고 순환도 원활히 만들어주는 곡이다.
#.범띠
순환이 잘 이루어지는 날이므로 움직임의 제약 없이 순탄하게 진행하는 모습이다.
변화에 유동적으로 잘 대처하며 주변 사람과의 관계 또한 원만하게 유지한다. 바쁠수록 좋은 날이다.
움직이는 대로 모두 높은 성과가 이루어지니 낭비하는 시간 없이 보내길 권한다. 백색 계열의 옷이 좋고 오후에 견과류를 먹으면 좋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14번 Eb장조 K.450’는 나아가는 기상을 높여주고 결과를 돕는 곡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4번 Eb장조 K.450’ 감상하기
#.토끼띠
환경은 좋은데 힘의 소진이 빠르게 진행된다.
나보다 큰 세력이나 높은 사람에게 기대어가려는 심리가 강해진다. 혼자 하는 일은 일의 수명이 짧고 결과도 크지 않으니 주변 사람과 함께 움직여야 좋다.
먼 곳에 가거나 멀리 있는 사람과 소통이 이루어지기 쉬운 날이다. 검은 계열의 옷이 좋으며 국물음식이 이로운 날이다.
Enya의 ‘May it Be’는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운의 곡이다.
#.용띠
계획성이 좋아지고 역량도 강화되는 날이다.
기발한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는 날이니 깊이 있게 주변을 관찰해보는 것도 좋다. 직접 발로 뛰기보다는 중간자적 입장에서 서로를 연결하고 상황을 조절하는 일에 유용성이 높아진다.
생각해두었던 계획이 있다면 오늘을 시작점으로 잡아도 좋다. 청색 계열의 양말이나 속옷을 입으면 좋다.
슈베르트의 ‘교향곡 9번 그레이트’는 기운을 도우면서 결과를 살찌우는 작용의 곡이다.
#.뱀띠
전투적인 마음으로 지나는 하루이다.
강한 역동성과 함께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하려는 의지가 커진다.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다 보면 그로 인한 지출이 발생하기도 한다.
황색 계열의 옷이 좋으며 된장찌개를 먹으면 마음을 안정시킨다. 가죽 소재의 신발을 신는 것도 좋은 날이다.
장 클로드 보렐리(Jean-Claude Borelly)의 ‘바다의 협주곡’은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넓혀주고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곡이다.
#.말띠
치열한 경쟁심이 생기는 날이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나보다 강한 사람과 소통하거나 조직과 손을 잡는 형상이다. 판단력이 좋은 날이 아니므로 결정된 일에 번복을 일으키기도 쉬운 모습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키우거나 색을 크게 드러내면 주변의 질타를 받거나 아랫사람의 미움을 살 수 있다. 본분에서 벗어나는 행동성이 발생할 수 있는 날이니 겸손을 잃지 않아야 한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중 베네치아의 뱃노래 Op.19’는 기운을 조력하고 넘겨주는 순환의 고리를 만드는 곡이다.
#.양띠
주변의 조력이 달갑지 않은 날이다.
남으로부터 받은 도움이 자기 일을 정체시키기 쉽다. 작더라도 혼자의 힘으로 나아가는 것이 났다. 오늘 일구는 밭은 결과가 느리게 나타나므로 마음을 느긋하게 갖고 임해야 한다.
커피는 오전에만 마시고 오후에는 녹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검은 계열의 옷은 활동성을 높여준다.
Charlie Haden & Pat Metheny의 ‘Spiritual’은 독립적 기운이 강해 스스로 나아가는데 지치지 않게 도와주는 곡이다.
☞찰리 헤이든 & 팻 매스니 ‘Spiritual’ 감상하기
#.원숭이띠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마음이 커진다.
리더적인 자질이 좋아져 주변을 통솔해 나아가려는 모습이다. 명예 욕구가 강해지므로 자신의 인기를 위해 이미지를 바꾸려 노력하고 지출도 늘어날 수 있다.
내부적・외부적으로 변화가 많은 날이다. 자신의 세력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는 모습의 하루이다.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은 기운의 과함은 제어하고 지향점을 선명히 보도록 도와주는 곡이다.
#.닭띠
실리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지는 날이다.
자신을 드러내려는 속성도 강해지지만, 현실적인 얻음을 선택하는 모습이다. 자존감이 강해지고 활동성도 좋아지는 날이지만 강한 제어력으로 내실에 집중한다.
낮에 햇볕을 자주 쬐어주면 좋고 황색 계열의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구노의 ‘파우스트 왈츠’는 기운의 넘침은 막아주고 실리성은 높여주는 곡이다.
#.개띠
자아가 강해지고 이상도 높아진다.
자신의 영역 안에서 일을 진행하고 마무리하려는 모습이다. 새로운 계획을 시작하기 위해 지금의 일을 빨리 결정 지으려는 급한 마음이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보다 행동성은 잘 따라주지 않는다.
앉아서 생각만 많이 하는 기운의 상인데 작더라도 하나씩 실행해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낮에 박하사탕을 한두 개 먹으면 기운의 순환을 돕는다.
슈만의 ‘가곡 시인의 사랑 Op.48’은 동질의 기운이 강하게 도우면서 완급을 조절해준다.
#.돼지띠
강한 역동성이 일어나는 날이다.
큰 활동성을 발휘하고 영역도 넓어지는데 그만큼 심신의 피로가 빨리 온다. 원행수가 강한데 가까운 곳보다 먼 곳에서의 일이 좋은 소식을 준다.
인기가 많아지고 명예도 오르며 실리적 이득도 있는 날이다.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고 돼지고기는 지양하는 것이 좋다.
뒤카의 ‘교향곡 마법사의 제자’는 기운의 흐트러짐을 막아주고 실리성을 돕는 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