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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벼운 오늘, 심적인 안정에 도움 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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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가벼운 오늘, 심적인 안정에 도움 주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3.20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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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3월 20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마음이 가볍고 환경도 잘 따라주는 날이다. 반면 마음이 들뜨기도 쉬워 좋은날을 낭비할 수도 있으니 해야 할 일에 더욱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쥐띠

정신이 산만해지기 쉬운 날이다.

주변과 타협하지 못하고 자아도취에 빠지기도 하는 모습이다. 독자적인 노선을 통해 결과에 도달하려는 의지가 강해지므로 타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할 수 있다.

자신의 역량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마음이 들 수 있으나 현실적인 환경이 나쁘지 않으니 긍정적인 쪽으로 생각하길 힘써야 한다. 채소를 먹으면 심적인 안정에 도움이 된다.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K.299’는 나아갈 길을 밝혀주고 기운을 보호해 주는 효과의 곡이다.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C장조 K.299’ 감상하기

#.소띠

나보다 강하거나 윗사람과 손을 잡고 일을 해나가는 모습이다.

남과 비교하면 자신의 색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변을 의식하지 말고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버거운 일에는 분담해 줄 사람이 따르므로 수월한 진행을 이룰 수 있는 날이다. 청색 계열의 옷이 좋고 능률이 오르는 오전에 일 처리를 많이 해두는 것이 좋다.

이루마의 ‘봄의 왈츠’는 힘을 더해주고 유용성도 높여주어 일의 결과를 돕는 곡이다.

☞이루마 ‘봄의 왈츠’ 감상하기

#.범띠

좋은 날이다. 마음먹은 일을 해내는데 현실적인 흐름도 잘 따라준다.

범띠에게는 다소 바른 흐름이 만들어지지만 따라가는 데 문제는 없다. 하지만 눈 돌릴 만한 일이 자꾸 발생할 수도 있다.

지나친 자신감이 흐름을 흔들 수도 있으니 실리를 위해 마음을 한 곳에 집중시켜야 한다. 백색 계열의 옷은 산만함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 D.959’는 기운의 진행을 유도해 산만함을 막아주는 곡이다.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20번 A장조 D.959’ 감상하기

#.토끼띠

좋은 여건이 마련되는 날이다.

모든 것을 다 취하지 못할 만큼의 일거리가 만들어지는 모습이다. 자신의 역량만큼만 일을 벌여야 무리가 없다. 크게 자라고 싶은 마음에 너무 크게 영역을 확장하면 오히려 작용이 멈추는 일이 일어난다.

활동력이 늘어나는 만큼 난처한 상황을 만들 소지도 큰 날이다. 오늘은 손목시계를 차면 좋은 날이다.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는 기운을 유통시켜 정체를 막아주고 유용성은 늘려주는 곡이다.

☞그리그 ‘솔베이지의 노래’ 감상하기

#.용띠

정신적으로는 밝으나 현실의 흐름에서 정체가 일어날 수도 있는 모습이다.

긍정적인 부분을 확대해서 좋은 면만 보려 힘쓰면 별다른 문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현실적인 부분의 해결을 위해 너무 집착하면 염세적인 성향의 기운이 강하게 파고들 수 있다.

견과류를 먹으면 좋고 국물음식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쇼팽의 ‘폴로네이즈 5번 F#단조 Op.44’는 조력의 작용으로 기운이 가라앉음을 막아주는 효과의 곡이다.

☞쇼팽 ‘폴로네이즈 5번 F#단조 Op.44’ 감상하기

#.뱀띠

현실감각과 활동성이 좋아지는 날이다.

주변을 잘 보살피고 온정을 베풀면 명예가 오르고 근시일 안에 보답을 받는다. 몸과 마음이 바빠짐으로 에너지의 고갈이 강하게 일어나는 날이다. 일의 양을 미리 정하고 중간에 자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새싹 채소나 신맛 나는 과일이 좋고 기지개를 자주 켜면 순환의 정체를 막아 이롭다.

킨(Keane)의 ‘Higher than the Sun’은 명예의 상승을 돕고 지치지 않게 힘이 되어주는 곡이다.

☞킨 ‘Higher than the Sun’ 감상하기

#.말띠

경쟁에 밀리지 않기 위해 의도치 않은 곳에 머물 거나 타인을 이끌어야 할 상황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역량을 키우기 위해 누군가를 흉내 내거나 감당키 어려운 일을 벌이면 부정적인 상황이 만들어지므로 자신의 색을 유지하는 것이 낫다.

편법을 이용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는데 정법에서 벗어날수록 손해가 커지고 일의 성과도 빼앗기기 쉽다.

바흐의 ‘무반주 첼로 조곡 2번’은 동질의 기운으로 힘을 더해주어 독립심을 키워주는 곡이다.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2번’ 감상하기

#.양띠

현실적인 환경이 매우 좋아지는 날이다.

조력의 기운이 나를 도우니 나의 역량이 늘어나고 긍정성이 매우 확대된다. 경계했던 대상이 의외로 나에게 큰 도움을 주는 모습이다. 일적인 욕심이 강해지고 열심히 움직인 만큼 성과도 크게 돌아온다.

하던 일의 방향이 다소 바뀔 수는 있지만, 나의 의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검은색 양말이나 신발이 좋다.

Chet Atkins의 ‘Sails’는 순환을 도와 결과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는 곡이다.

☞쳇 앳킨스 ‘Sails’ 감상하기

#.원숭이띠

현실적 흐름은 괜찮으나 일의 진행속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다.

준비는 되어있는데 주변이 느리게 반응하는 느낌이 든다. 여유를 가지고 기반을 잘 세울 필요가 있다. 내가 속도를 늦춰 현실과 맞춰 진행해야 일의 효율을 높인다.

아로마 인센스를 태우거나 주변에 촛불을 켜놓고 지내면 활동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은 에너지를 유도해 과함을 줄이고 타인과의 관계성을 돕는 곡이다.

☞베르디 ‘운명의 힘 서곡’ 감상하기

#.닭띠

명예가 높아지고 긍정성이 매우 강한 날이다.

주변의 도움은 오히려 일의 결과를 부실하게 만들 수가 있으니 가급 혼자서 나아가는 것이 유리하다. 내가 스스로 행한 일만이 나의 빛을 더해주니 작더라도 독립적으로 가는 것이 좋다.

청색 계열의 옷은 정체성을 분명히 해주는 효과가 있다.

바흐의 ‘칸타타 205번’은 나아갈 길을 선명히 해주는 에너지의 상으로 독자적인 움직임에 도움을 준다.

☞바흐 ‘칸타타 205번’ 감상하기

#.개띠

유용성이 높아지는 날이다.

실리성이 좋아지고 주변의 도움으로 더 넓은 세상과 만남이 이루어지는 형상이다. 처음에는 다소 치임이 있지만 적응되면 긍정적 흐름에 합류한다.

주변의 도움으로 나의 입지가 좋아지므로 독단성을 버리고 융화에 힘써야 한다. 명예도 오르니 나를 우러르는 사람이 늘어나는 형상이다.

차이코프스키의 ‘만프레드 Op.58’는 타인과의 관계를 도와 융화력을 높여주는 곡이다.

☞차이코프스키 ‘만프레드 Op.58’ 감상하기

#.돼지띠

정신적 흐름은 좋으나 무언가를 실행하는 데 있어 실수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생각하는 것과 다른 결과가 만들어지기도 쉬우므로 현실적인 안목을 기를 필요가 있다. 당장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치 말고 진행 과정까지 꼼꼼히 살펴야 한다.

큰 문제의 발단이 될 수 있는 날이므로 확실히 검증된 일이 아니면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국물음식은 피하고 붉은 계열의 옷을 입으면 좋다.

케빈 컨(Kevin Kern)의 ‘Sundial Dreams’는 기운의 밑받침이 되어주고 길을 밝혀주는 가로등과 같은 기운의 곡이다.

☞케빈 컨 ‘Sundial Dreams’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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