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 높고 주체성이 강한 날이다. 모든 일에 주도권을 쥐려는 성향이 강해 오늘의 주인공이 되고 싶은 의지의 상이다.
#.쥐띠
이루고자 하는 욕망이 강한 날이다.
다만 체력이 쉽게 고갈될 수 있는데 동료나 선후배와 함께 일을 도모하면 도움을 받는다. 욕심이 많아지고 뜻을 이루기 위한 움직임도 남다르다. 색다른 일에 동참하는 모습의 날이다.
겉옷은 검은색이 좋으며 속옷은 검은색 또는 흰색이 좋다. 여기에 목을 감쌀 수 있는 윗옷은 에너지의 소진을 막아 더욱 좋다. 아침에 커피를 한잔하고 낮에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김동명 작사・김동진 작곡의 ‘수선화’는 기운을 감싸고 진취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소띠
마음에 썩 내키지는 않지만 일의 발전을 위해 타인과 손을 잡는 형상이다.
아랫사람의 도움을 받으면 어려운 일도 무난하게 전개된다. 조직에 헌신하고 큰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날이므로 열심을 다 하면 좋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나 오후가 되면 힘이 빠져 무기력해지기도 한다. 매운 음식이 좋으며 흰옷을 입으면 어느 정도 기운의 보충을 받는다. 인기를 위해 과용할 수 있는 날이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모차르트의 ‘론도 K.485'는 반복적인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기운을 조절해주는 기능의 곡이다.
#.범띠
강한 활동성이 생기고 주변을 이끌려는 의지가 강해진다.
자신의 이상을 위해 전투적인 자세로 추진하는 형상이다. 자칫 주변이나 윗사람에게 함부로 행할 수 있으니 언행에 조심해야 한다. 발전이 있고 이득도 있지만, 너무 강하게 밀고 나가면 주변에 많은 적을 만들 수 있다.
온정이 있는 성정이므로 주변에 베풀고 먹이면 후에 보답이 돌아온다. 양보심이 떨어지는 날이므로 차 운전에 자중이 필요하다.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D장조, Op.6’는 기운의 적당한 조율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가 원만하도록 돕는 곡이다.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D장조, Op.6’ 감상하기
#.토끼띠
자신의 역량보다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는 날이다.
주변의 도움을 통해 일의 진행이 좋아지고 의외의 성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전보다 나은 경쟁력을 갖추고 인기도 올라간다.
윗사람이나 연장자의 도움을 통해 내가 더욱 빛날 수 있는 날인데 고마움의 뜻을 전하면 추가적인 이익도 발생한다. 붉은 계열의 옷을 입으면 기분이 나아지고 능률도 오른다.
바흐의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1065’는 역량을 끌어올려 보다 나은 경쟁력을 만들어주는 곡이다.
☞바흐 ‘4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1065’ 감상하기
#.용띠
기운의 쓰임새가 좋아지므로 가치가 높아지고 인정받는 하루를 이룬다.
비록 힘은 빠지지만, 주변에 나를 찾는 이가 많고 긍정적인 결과도 이룬다. 스스로 높아지기보다는 주변을 조력하는 일을 통해 나의 인기도 올라간다. 큰 조직에 기대어 열심히 일하고 큰 보답을 받는 기운의 모습이다.
나를 주시하는 이가 많아 능력을 평가받는 날인데 명예가 오를 수 있는 날이다. 찬물은 지양하고 따뜻한 물이나 음식이 좋다.
시크릿 가든의 ‘Hymn to Hope’는 기운을 조력하고 순환을 원활히 만들어주는 곡이다.
#.뱀띠
조력의 기운이 강하므로 나의 입지가 높아진다.
내가 주변을 돕고 주변이 나의 자리를 빛내주니 긍정의 기운이 강한 날이다. 기운의 보조가 강하니 잘 지치지 않고 일적인 재능도 좋아진다.
역동성이 강해지는데 환경이 잘 따라주니 일적인 재미를 느끼고 대인관계도 더욱 좋아진다. 생각과 현실이 잘 부합되므로 순조로운 진행 속에 재치로서 주변을 융화시키는 모습이다.
미셸 콜롱비에(Michel Colombier)의 ‘엠마뉴엘(Emmanuel)’은 동질적 기운을 통해 능력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는 곡이다.
#.말띠
혼자 모든 일을 하려면 역부족이다.
욕심이 커지는데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서는 주변의 힘이 필요하다. 내가 거닐고 있는 사람들이 큰 도움을 주니 같이 발을 맞추어야 좋다. 독단적인 일 처리는 자꾸 정체를 일으키고 결과도 작다.
일을 분담해도 결국은 나의 실적도 같이 오르는 형상이므로 타인과의 관계 유지에 힘써서 소원함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쇼송(E. Chausson)의 ‘시곡’은 기운을 순화시키고 나은 결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곡이다.
#.양띠
나에게 내려지는 일이 다 감당키는 어려우므로 양을 많이 줄여야 한다.
욕심이 커지므로 여기저기 다리를 걸칠 수 있는데 그럴수록 실속은 떨어진다. 나보다 강한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순조롭게 이루고 얻음도 발생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의 규모인지 냉정하게 가늠하고 진행해야 중도 좌절을 예방할 수 있다.
자신의 역량을 과대평가할 수 있는 기운의 상이니 윗사람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다.
브람스의 ‘잠의 요정 WoO.31-4’은 일에 집중력을 높이고 평정심을 유지해주는 곡이다.
#.원숭이띠
강한 활동성이 만들어지는 날이다.
내가 행하는 일들은 간접적으로 성과를 돕게 되므로 추후라도 이익이 돌아오는 구조이다. 편법적인 아이디어가 좋아지므로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활용하면 좋다.
유흥에 빠지기 쉬우며 인기를 위한 과용이 발생할 수 있는 날이다. 붉은 계열의 옷은 순환을 돕고 과한 행동성도 제어해주어 좋다.
소니 롤린스(Sonny Rollins)의 ‘St. Thomas’는 행동의 일반적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도와주고 감정을 순화시키는 곡이다.
#.닭띠
감당키 어려운 일에 손을 대 이미지가 실추될 수 있는 날이다.
충분히 가능해 보이더라도 반드시 주변과 손을 잡아야 문제를 만들지 않는다. 일의 수습에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니 여유 있게 계획을 세워야 무리가 되지 않는다.
기운의 소진이 빨리 일어나는 날인데 맨땅을 밟아주면 에너지의 보충이 일어나 좋다. 체크무늬의 옷을 입으면 좋고 된장찌개를 먹어도 좋다.
케니지의 ‘Wedding Song’은 강하게 기운을 조력하여 역량을 높이고 보온의 효과가 있는 곡이다.
많은 것, 큰 것을 이룰 수 있는 날인데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과 같이 도모했을 때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다.
독단적으로 하게 되면 일을 벌여만 놓고 수습이 안 되거나 결과가 지연되고 별 볼 일 없는 성과가 되기 쉽다.
일의 결과가 생각했던 지향점과 다소 다를 수 있으나 명예를 높일 기회가 만들어지니 긍정성이 높은 날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능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Hey의 ‘쥬뗌므’는 타인과의 화합을 돕고 긴장을 풀어주는 곡이다.
#.돼지띠
긍정성이 높은 날이다.
일의 진행이 순조로우며 좋은 성과도 만들어진다. 인기가 오르고 능력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혼자서 일을 해나가도 좋고 동료와 손을 잡아도 좋은데 기상이 높아지는 만큼 타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본인이 실수하지 않으면 별다른 문제가 만들어지지 않으니 겸손을 유지하고 동료와 호흡을 맞추면 이룸이 큰 날이다. 황색계열의 옷은 기운의 안정에 도움을 준다.
아바의 ‘The Winner Takes It All’는 대인관계를 원만히 하고 적응력에도 도움을 주는 기운의 곡이다.
☞아바 ‘The Winner Takes It All’ 감상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