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 3월까지 임기, "평생학습 수요 반영·지역 인재 육성 노력"
제3대 세종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임이사)에 임각철 신임원장이 공식 임명됐다.
이춘희 시장은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임 임각철 상임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다.
임 원장은 세종시 연기면 출신으로 한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충남도 정책특별보좌관, 충남교통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임 신임원장은 “세종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로 시민의 87.2%가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 평생교육에 대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지역인재를 키우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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