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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불안감 생기는 날, 기운 북돋아 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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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한 불안감 생기는 날, 기운 북돋아 주는 음악
  • 이경도
  • 승인 2019.02.27 08: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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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도의 음악으로 푸는 명리] 2019년 2월 27일
이경도 음악명리학자 | 기타리스트

다소 답답한 날이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만들어질 수 있다. 새로움 보다 기존의 것에 집중하면 좋은 날이다.

#.쥐띠

크지는 않지만, 효율성이 좋은 날이다.

겸손이 특히 더 요구되니 오늘의 처세로 사용하면 좋다. 주변에서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니 그곳에서 열심을 다 하면 얻음을 이룬다.

헌신하는 하루를 보내면 좋은 날이다.

수잔 잭슨의 ‘에버그린’은 일의 결과를 키워주는 기운이다.

☞수잔 잭슨 ‘에버그린’ 감상하기

#.소띠

현실적으로 치임이 다소 발생하지만, 이익도 얻어지는 날이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달성되는데 몸은 바쁘고 피곤할 수 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걱정하고 이유 없이 우울감에 빠질 수도 있는 날이다. 지인과 소통하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면 잘 지낼 수 있다.

오전 시간에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면 하루가 한결 수월하다.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 2번 A장조’는 기운을 조력해서 피로감을 덜어주는 작용을 한다.

☞드보르작 ‘피아노 5중주 2번 A장조’

#.범띠

귀찮고 짜증스러운 일이 발생할 수 있는 날이다.

상황이 자꾸 정체되는 느낌이고 주변에게 희생당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지출이 늘어나고 하루의 결과가 미약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한편 일이 정리되고 새로운 방향으로 가기 위한 좋은 계획도 만들어지는 날이다. 물을 자주 마시고 커피나 매운 음식도 좋다. 검은 계열의 옷은 기운의 흐름을 부드럽게 해준다.

엘가의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는 물의 기운으로 범띠를 돕고 냉함도 제어해주는 음향이다.

☞엘가 ‘첼로 협주곡 E단조 Op.85’ 감상하기

#.토끼띠

주변과 일을 도모하면서 손발이 맞지 않는 느낌이다.

신경이 다소 날카로워질 수 있고 이별과 분리의 기운이 강한 날이 된다. 그래서 나의 까탈스러움으로 사람들과 멀어질 수 있다.

현실적인 감각이 좋아지고 정신적 명민함도 있으니 포용력을 키워 주변 사람의 입장을 잘 헤아리면 좋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Op.18’는 토끼띠의 기운을 돕고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곡이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Op.18’

#.용띠

자신의 역량보다 작은 환경에서 작은 일을 주변과 도모하는 기운이다.

하지만 주변 사람은 나보다 우위에 서 있으니 불만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고 예의를 잘 갖추어야 문제가 없다. 물질적 성공 여부로 인생의 성패를 가늠하려는 생각이 들 수 있는 날이다.

아랫사람과의 인간적인 소통이 시야와 마음을 넓혀준다.

예민의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는 기운을 도와 역량을 높여주는 곡이다.

☞예민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감상하기

#.뱀띠

몸과 마음이 건조해지기 쉬운 날이다.

주변을 돕지만 잘 따라와 주지 못함으로 답답한 마음이 만들어진다. 일을 빠르게 진행하고 싶지만 뜸을 들이는 상황으로 인해 이상과 현실 간에 괴리감이 들 수 있다.

마음을 좀 더 너그럽게 갖고 베푸는 마음으로 지내면 좋다.

사라사테의 ‘안달루시아의 로망스’는 기운의 조력 작용으로 지치는 것을 막아주는 곡이다.

☞사라사테 ‘안달루시아의 로망스’ 감상하기

#.말띠

빨리 결과를 이루기 위한 성급함으로 계획이나 문서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날이다.

자신의 본분에서 벗어나는 행동성이 잘 만들어지니 심지를 굳건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아이디어와 재치가 좋아지는데 이는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정도로만 쓰고 큰 틀은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말러의 ‘대지의 노래’는 기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곡이다.

☞말러 ‘대지의 노래’ 감상하기

#.양띠

주변과 같이 일을 도모할 수 있는데 나에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역량을 발휘하지만,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으니 답답한 것이다. 현실적인 흐름에서 자꾸 정체되니 마음이 급해질 수 있다.

예술적・창조적 감각이 좋아지니 활용하면 좋다. 가족과는 유대감 형성에 좋은 날이다. 날카로운 것, 뾰족한 것을 다룰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칼라 보노프(Karla Bonoff)의 ‘물은 넓어(Water Is Wide)’는 땅의 기운인 양띠에게 힘을 실어주는 곡이다.

☞칼라 보노프 ‘물은 넓어’ 감상하기

#.원숭이띠

오늘 만들어지는 재물에 관련한 아이디어는 현실에 대입해도 좋다.

계획하고 발전시키려는 의지가 큰 만큼 진행에 답답함을 느끼기 쉽다. 사교성이 좋아지니 주변을 잘 포섭하면 빠른 진행에 도움이 된다. 모험심이 강한 띠인데 오늘은 소속감이 커지고 윗사람의 도움을 통해 일을 꾸려나가려 한다.

감정의 기복이 커지는 날이므로 냉정함과 다정함이 교차하는 날이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는 기운을 안정시키고 힘을 잃지 않게 도와주는 곡이다.

☞슈베르트 ‘세레나데’ 감상하기

#.닭띠

주변과 융화되기보다 독자적인 노선을 구축하는 날이다.

몸은 조직에 속하더라도 개인의 능력을 표출하는 일의 성격에 어울린다. 갖가지 변수가 생기지만 적응력도 높은 날이므로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일에 열심이고 운도 어느 정도 따라주지만, 욕심이 너무 크면 기존의 것도 빼앗기기 쉬운 날이다.

멘델스존의 ‘무언가 중 봄의 노래 Op.67’는 활력과 편안함을 만들어주고 길을 밝혀주는 작용의 곡이다.

☞멘델스존 ‘무언가 중 봄의 노래 Op.67’ 감상하기

#.개띠

일의 결과가 크지 않으므로 다소 실망할 수도 있는 날이다.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자기 일에 정진하면 좋다. 기운의 흐름이 점점 긍정적으로 가는데 누군가를 통솔하고 이끌어가는 모습이 만들어지기 쉬운 날이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가늠해 타인에게 허황한 발언을 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모차르트의 ‘플루트 협주곡 2번 D장조 K.314’는 개띠의 기운을 돕는 힘이 강하다.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 D장조 K.314’ 감상하기

#.돼지띠

자신이 생각한 일적인 성격과 맞고 강한 기상도 생기는 날이다.

생각보다 이루는 것은 작지만 얻음이 있는 날이다. 새로운 꿈을 꾸기보다 지금의 일을 잘 마무리하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

개인적 판단에 의지하려는 심리가 강해지니 주변 사람으로부터 인색하거나 무시한다는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양보와 베풂이 더욱 필요한 날이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1번 C장조 BWV.1066’는 일의 결과를 더욱 키워주는 기운을 가지고 있다.

☞바흐 ‘관현악 모음곡 1번 C장조 BWV.1066’ 감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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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 2019-02-27 09:06:05
따듯한 물을 마시고 있으니 정말 하루가 잘 풀려 나갈것 같은 기운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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