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신남방정책 발맞춰 베트남·캄보디아·태국 집중 공략
세종시는 무역사절단 직접 운영 등 올해의 중소기업 판로지원사업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세종시는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맞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다. 지역기업의 전통적 수출지역인 중국, 미국 진출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세종시가 운영하는 수출지원사업은 ▲무역사절단 ▲해외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 전시박람회 세종관 참가 ▲수출기업화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단체 수출상담회 ▲해외지사화사업 ▲수출 통・번역 지원 ▲무역실무 교육 ▲수출 보증보험료 지원 ▲FTA 활용지원 등 10개다.
4월 세종·대전·충남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운영하는 ‘TJB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 5월 ‘상해 국제 미용박람회’ 등 연중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일정도 확정했다.
국내 판로지원사업은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유망기업(100개사) 제품 홍보 책자 제작 ▲홍보 브로셔 및 동영상 제작 지원 ▲중소기업 제품 정부조달시장 진입 컨설팅 지원 등이다.
‘2019년 세종특별자치시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누리집(http://www.sejong.go.kr)을 참조하거나 투자유치과로 전화((☎044-300-4142)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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