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345곳 전체 가입 완료… 내년 2월 말까지 안전사고 피해 보상
세종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집안전공제회 안전보험’ 단체가입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는 이날 현재 전체 어린이집 345곳에 대한 안전보험 단체가입을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신설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도 단체가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세종시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영·유아 1만 4334명과 보육 교직원 3224여 명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가입항목은 ▲영유아 생명·신체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 특약 ▲보육 교직원 상해 ▲놀이시설 배상 ▲가스 사고 배상 등 1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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