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제3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 앞두고 캠페인 전개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제3회 책 읽는 세종 어린이 축제’ 사전 프로그램으로 독서 캠페인 ‘십만양서단(十萬良書團)’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십만양서단’은 세종시 어린이 1000명이 100일 동안 100권씩의 좋은 책을 읽어 최종 10만 권의 책 읽기를 함께 완성하는 캠페인이다.
세종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까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에 회원으로 가입하고 ‘십만양서단 독서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100권의 책 읽기를 모두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축제가 열리는 5월 24~25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종시문화재단 김혜옥 사무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 어린이들이 즐거운 책 읽기를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세종시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과 함께 ‘책 읽는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누리집(www.sjcf.or.kr)을 참조하거나 세종시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전화(☎044-850-0551)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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