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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19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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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2019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2.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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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건설현장·교량·터널 등 전문가 합동 점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오는 18일부터 총 39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사진은 행복청 전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이 오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에서 발주한 취약시설 및 고위험군 건설현장 32개소다. 교량, 터널, 공동구 등 시설물 안전·유지에 관한 특별법 대상 1, 2종 시설물 28개소도 포함된다.

행복청은 현장별 건설특성을 고려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흙막이, 비탈면 등 해빙기 취약구간 ▲건설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비치현황 등 화재 안전관리 ▲비계, 동바리 등 가 시설 설치의 적정성과 안전난간대와 같은 근로자 추락방지 시설 등 안전시설 설치현황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안전관리 등이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건설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관리 특별교육’도 실시된다. 교육은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을 포함해 행복도시 내 공공과 민간시설 건설현장(102개소) 현장대리인, 건설사업 감리단장 등 건설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시설물 위험징후 발견과 신고 요령, 점검방법, 조치방법 등이다. 청렴실천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해 민관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자체적으로 부패 없는 청렴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토록 할 예정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적극 추진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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