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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시 회원들, 심폐소생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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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시 회원들, 심폐소생술 배워
  • 문지은
  • 승인 2019.02.1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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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클럽 50명, 조치원소방서서 3시간 심화 교육과정 이수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시 7개 클럽 회원들이 지난 15일 오후 조치원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심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소방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세종시 7개 클럽 회원들이 합동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웠다.

이날 로타리안들은 조치원소방서 이상숙 주임과 박용범・이승원 응급대원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을 겸한 3시간의 심화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세종시 소방본부 임동권 행정과장은 “초아의 봉사에 힘쓰는 로타리안들이 단체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은 뜻깊다”며 “이러한 교육이 일회성이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보수교육을 통해 세종시에도 전문인력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세종시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17%로 전국 1위 수준. 심폐소생술은 간단하지만 위급 상황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누구나 배워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3680지구 선우 송현식 총재는 “진정한 봉사는 재난현장에서 빛난다”며 “오늘 뜻깊은 교육을 통해 로타리안들이 생명을 살리고 재난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3680지구는 2018~2019년도 지구 역점사업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 중이다.

이날 3시간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50여 명의 로타리안이 응급처지교육 이수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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