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산업·기업
올해 스마트공장 4천개 보급, 3428억 푼다중기부, '2019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고…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3428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공장 4000개를 보급하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공고했다. 중기부 페이스북 이미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스마트공장 4000개를 보급하고 지원금 3428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이같은 내용의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지난해(1330억)보다 2.6배나 늘어난 규모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 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 강화 ▲스마트화 수준 확인 등이다.

이번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란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능형 공장이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들은 도입 이전보다 생산성은 평균 30.0%p 높아지고 불량률은 43.5%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가는 15.9%p 낮아지고 납기는 15.5%p 빨라졌다. 산업재해는 평균 2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당 고용도 평균 2.2명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구축한 스마트공장은 전국적으로 7903개다.

공고내용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을 처음 구축하는 경우, 지원 한도가 종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됐다. 기존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은 ‘레벨3(중간1)’ 수준 이상으로 고도화할 경우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부터 선정까지 절차도 간소화했다. 종전 5주에서 2주로 단축하고 동일연도 사업 참여기회를 2회까지 허용, 기초수준부터 고도화까지 1년 안에 가능해졌다.

특히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위해 대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경우, 2개 이상의 대기업이 공동 출연해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이 주관 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사업은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듯 기업들이 스마트공장을 쉽게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시범공장 25개를 함께 보급한다. 25개 기업 중 5개 기업은 ‘노동친화형 시범공장’ 사업으로 지원하며, 별도 공고 예정이다.

시범공장 사업에 선정되면 기업당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선정 기업 중 5개 기업은 ‘로봇 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과 연계해 최대 6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경우, 도입기업과 대표기관이 컨소시엄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도록 장려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자금 여력이 있는 중견기업 등 대표기관은 이 사업을 활용해 협력사 구축비용을 일부 또는 전부를 함께 부담할 수도 있다. 협력사는 스마트공장 도입 부담을 줄이고 대표기관은 협력사와 연계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한 번에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로봇 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도 지난해 30억 원에서 90억 원으로 확대됐다. 지원기업은 30개다.

제조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45억 원을 투입, 금속가공, 기계, 화학제품 등 산재 위험이 큰 업종 15개 기업 이상을 지원한다.

‘스마트 마이스터’사업도 도입했다. 대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시 멘토를 함께 지원한 경우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선정 기업은 대기업 퇴직 인력 등 스마트공장 전문가(마이스터)를 약 3개월 동안 파견받는다. 마이스터는 스마트공장 도입 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애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에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는 역할을 한다.

사업에 신청하려는 중소․중견기업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it.smplatform.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로봇 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누리집(www.kiria.org)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희원 기자  gomdoll00@nate.com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