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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앞둔 세종시 4개교, 새학교증후군 예방 점검신설 4개교 베이크 아웃 실시, 공기질 전문 측정 업체와 화학물질 측정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3월 개교하는 4개 신설학교를 찾아 새학기 증후군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학교 4곳은 다정동 다정고등학교와 반곡동 솔빛유치원, 솔빛초등학교, 반곡중학교다.

새학교 증후군이란 화학물질과민증 중 하나다. 신축 또는 리모델링된 건물 내에서 생활하는 학생들과 교직원이 재채기, 코막힘, 피로, 두통, 구토 등의 건강 이상을 겪는 현상을 말한다. 증상의 주요 유발물질은 건축자재와 교구 등에서 주로 발생되며 대표적인 화학물질로는 폼알데이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있다.

시교육청은 새학교 증후군 사전 예방을 위해 개교를 앞둔 4개교에 새학교증후군 예방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매뉴얼에는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 기준 및 관리 방법 ▲베이크 아웃 실시 요령 ▲새학교증후군 예방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됐다. 실내 오염물질별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기술됐다.

시교육청은 실내 난방온도를 30~40℃까지 상승시켜 4~5시간 유지한 후 환기해 오염물질을 배출시키는 베이크 아웃(Bake-Out)을 실시하고, 공기질 전문측정 업체와 계약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질 정기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신·개축 3년 이내 학교에는 공기질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신설학교가 많은 세종시 특성을 고려해 교사 내 공기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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