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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교운동부 육성 방향 '학업 병행'학교스포츠클럽·1인 1운동 활성화, 최저학력제 등 학사 관리 추진
세종시 학생 선수들 경기 모습. (사진=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선진 학교운동부 육성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스포츠클럽과 1인 1운동 정책을 활성화하고, 학생선수들이 준비된 체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운동부를 적극 관리하겠다는 게 골자다. 올해 학교운동부 육성을 위해 배정된 예산은 총 42억 9600만 원이다.

시교육청은 내실 있는 체육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체육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초등전담교사 지정 운영과 초등(특수) 스포츠강사 배치(26명)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확대 실시(3~6학년) 등을 시행키로 했다.

1학생 1운동도 활성화한다. 학생건강체력평가제(PAPS)를 조기 실시하고, 건강체력교실을 연계 운영한다. 학업과 병행하도록 4, 5등급 학생 비율 10% 미만 달성 등을 목표로 삼았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과제로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 종목 확대(8→9종목) ▲마을단위스포츠클럽 동동동(洞童動) 기존 10교에서 16교로 확대 등을 추진한다. 클럽 기반 지역형 학교운동부(클럽형)와 공공형스포츠클럽 선수반도 각각 운영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선수 육성을 위해 ▲인권 보호 ▲학사관리 및 진로교육 강화, 최저학력제 시행 등도 시행한다.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상수업 이수 후 훈련하도록 하고, 고입체육특기자 전형에 성적 반영 등도 추진키로 했다. 학교운동부 합숙소를 폐지, 상시 합숙 훈련도 금지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운동장 유해성 실태조사, 체육장 및 체육 교구 관리 등도 시행키로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2020년부터 학교체육 관련 예산을 학교기본운영비, 기타사업비로 통합 교부하는 등 행정업무를 대폭 경감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 중심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학생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준비된 체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13일 보람고에서 초·중·고 체육부장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학교체육활성화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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