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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행복도시-대전, BRT도로 따라 동일생활권 가속화2018년 BRT 629만·광역버스 465만명 등 이용객 1000만 시대 개막
비알티(BRT) 정류장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상급BRT 기본계획' 중(유신기술회보 제15호, 2008년)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주변 도시, 특히 대전이 비알티(BRT)를 중심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알티와 광역버스 노선의 가장 중요한 이동경로가 대전 반석역이어서다.

7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따르면, 비알티 도로(대중교통중심도로)를 운행하는 비알티와 광역버스의 2018년 이용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통계는 행복청이 세종교통, 세종도시교통공사, 대전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버스 이용객 통계를 분석해 발표한 결과치다.
 
비알티 이용객 수는 629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501만 명) 대비 약 25%p 증가한 수치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900번(반곡동~정부세종청사~한별리), 990번(오송~정부세종청사~반석), 1001번(오송~정부세종청사~대전역) 3개 비알티 노선이 운행 중이다.

행복도시 각 생활권을 연결하는 내부순환 900번 비알티는 신규 운행을 시작한 지난해 2월 2만 명에서 12월 5만 2000명으로 2배 이상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3년 4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990번 비알티는 세종시 전체 대중교통 노선 중 최다 이용자 수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357만 2000명으로 2017년(319만 9000명) 대비 10.4%p 증가했다.

2016년 7월부터 운행한 1001번 비알티는 지난해 이용자 수가 230만 명으로 2017년(180만 9000명)보다 21.3%p나 늘었다.

1000번(홍익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반석), 1002번(충남대 농대~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충남대 농대), 1004번(장군면~범지기마을 10단지~반석), 1005번(은하수공원~고운동 남측복컴~반석) 등 비알티 도로를 달리는 광역버스 4개 노선 이용객 수도 465만 3000명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1만 3000명꼴이다.

지난해 노선별 이용객 수는 1000번 186만 7000명, 1002번 119만 9000명, 1004번 157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1005번은 연말까지 1만 3000명이 이용했다. 현재 30분인 배차 간격을 15분으로 단축할 예정이다.

고성진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비알티 체계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첨단 비알티정류장 추가설치, 친환경 대용량 비알티차량 도입, 광역교통권 통합환승요금체계 마련 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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