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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 건설사업 내실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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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시설 건설사업 내실화 추진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2.0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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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평가위원회 구성, 16개 신설현장 분기별로 설계·공사·사업관리 평가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신설하는 16개 교육시설에 대해 평가위원회를 구성, 건설사업 내실화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건립하는 학교 시설사업(설계포함)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평가 대상은 지난해 완료한 설계용역(2억 1000만 원 이상)과 올해 시행하는 시설공사(설계용역 2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를 포함 총 16개 학교(기관)다. 준공(완료) 시기에 맞춰 분기별로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설계용역 학교시설로는 해밀유‧초‧중‧고, 나성유‧초‧중, 반곡고, 조치원중, 제2특성화고가, 시공‧사업관리 시설로는 세종교육원, 솔빛초, 반곡유‧초, 반곡중, 다정고가 있다.

평가위원은 시공 5명, 용역 5명으로 외부전문가 4명, 내부 직원 1명으로 각각 구성할 계획이다. 외부전문가 4명은 협회와 기관 122명의 인력풀을 활용하되 분기마다 변경하기로 했다.

평가위원은 위원회 개최 전까지 비공개로 진행되며, 설계 성과품, 현장 품질‧공정, 안전‧환경 관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건설사업을 내실화하겠다는 게 교육청의 방침이다.

올해 제1회 세종시교육청 시공(용역)평가는 3월 개교 예정인 4-1생활권 솔빛초, 반곡중, 2-2생활권 반곡고 3개 현장에서 시작된다. 2월 대상별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업체에 자료를 요구한 뒤 3월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앞서 해당 학교는 지난 1월 건설사업관리자 및 교육청 담당자 입회 아래 예비준공검사를 완료한 바 있다. 교육청은 2월 초 이들 학교에 대한 준공검사를 거쳐 3월 개교 전까지 신설학교 비품 및 기자재 등을 갖춰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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