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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리 단독주택용지 ‘청사진’ 나왔다행복청·LH, 행복도시 6-4생활권 ‘공유마당마을’ 설계공모 당선작 발표
P1 구역 당선작 : 이웃과 소통하고 공존하는 ‘너와 집’(장유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 해밀리(행복도시 6-4생활권) 단독주택용지, 이른바 ‘공유마당마을’의 청사진이 나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31일 6-4생활권 구역형 단독주택용지 설계 공모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여성 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가 이뤄진 P1 구역은 ‘너와집’을 콘셉트로 단지 내 차량동선을 외부로 계획해 각 세대와 공용마당의 연계를 긴밀하게 계획한 장유진(개인) 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45세 이하 신진건축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P2 구역은 ‘리본 마을’을 콘셉트로 공동 응모한 윤홍연(사이다건축사사무소)·임관혁(소규모건축) 팀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P3 구역과 P4 구역은 ‘공유를 통한 균형’ ‘크로스페이드(CROSS FADE)’를 기본 개념으로 각각 제시한 이성재(홍익대학교)·박찬식(스페이스디비엠) 팀과 김재경(이타건축사사무소) 씨가 당선됐다.

단위별 설계공모 구역. 행복청 제공

이번 설계공모는 1․2단계로 구분해 진행됐다. 1단계 아이디어공모를 통해 선정된 12팀을 대상으로 2단계 지명공모를 실시해 공모단위별(P1, P2, P3, P4)로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모단위별로 5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의 상금이, 2~3등에게는 각각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설계보상비가 지급된다.
       
‘공유마당마을’ 설계 공모는 단독주택 난개발의 폐해를 방지하고, 기존 단독주택과 차별화해 마당의 가치를 재조명하겠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심사위원장인 김용승 한양대 건축과 교수는 “공유마당과 각 세대, 차량동선과 공유공간, 이웃하는 구역 등 단지 주변 상황과의 관계 설정을 중요한 평가요소로 심사했다”고 밝혔다.

‘공유마당마을’은 원수산의 아름다운 풍경에 인접해 정온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127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 김연희 과장은 “당선작의 내용 중 핵심적인 사항은 지구단위계획 특화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약 127세대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P2 구역 당선작 : 공동체의 재탄생 ‘리본 마을’(윤홍연·임관혁), 행복청 제공.
P3 구역 당선작 : ‘공유를 통한 균형’(이성재·박찬식), 행복청 제공.
P4 구역 당선작 : 공유마당×마당공유 ‘CROSS FADE’(김재경), 행복청 제공.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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