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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국가 국가 비전, 세종시민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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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국가 국가 비전, 세종시민 의견 듣는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1.20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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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시청서 토론회 개최, 비전2040 수립 반영
세종시청 전경.

세종시가 오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와 공동으로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과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용국가는 문재인 정부가 내건 국가 정책 기조다.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을 추구하며, 배제와 독식이 아닌 공존과 상생의 사회를 도모하는 개념이다. 정부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포용국가비전 2040’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토론회는 전국 광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린다. 각 지역에서 제시된 의견은 ‘포용국가 비전 2040’ 수립에 반영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해구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교수, 연구위원, 세종시민이 참여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이태수 미래정책연구단장이 혁신적 포용국가의 3대 비전과 9대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연구위원은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세종시 역할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은 류진석 충남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상봉·정용훈 고려대 교수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오해섭 박사, 세종참여연대 김수현 사무처장, 서유경 경희사이버대 교수가 참여한다.

시 관계자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는 지금까지 고수해온 성장 중심의 인식과 정책의 대전환을 의미한다”며 “포용국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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