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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9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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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90억 지원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9.01.15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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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기업·대학+지자체 컨소시엄 공모로업 6개 시범사업 선정키로
국토교통부가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혁신기술・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공모한다.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혁신기술・서비스를 접목하는 스마트시티 조성・확산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가 15일 공고한 스마트도시 민간제안형 사업 ‘스마트시티 챌린지’다. 올해 6개 사업을 선정, 9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공모는 민간기업 또는 대학(아이디어 및 투자)+기업(공간 및 시민) 등이 연합체를 구성해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획수립, 대표 솔루션 실증 등 1단계에 사업당 15억 원을 지원하고, 평가를 거쳐 우수 사례에 대한 본 사업을 2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미국 교통부가 미래 교통의 해결책 마련을 위해 도시 전역에 첨단기술을 도입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추진한 데서 착안했다.

미국이 교통 분야에 한정해 사업을 추진한 것과 달리 이번 사업은 교통‧에너지‧환경‧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도시문제 해결이 목적이다.

국토부는 4월 초까지 제안서 접수,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까지 6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연말까지 사업 기획과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한 대표 솔루션 실증‧실험 운영을 진행하고, 최종 평가를 거쳐 우수 사업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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