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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단지 4곳 ‘절전소’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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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단지 4곳 ‘절전소’로 변신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9.01.15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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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5일 가재마을 4단지 등과 업무협약 체결… 전년 대비 5% 전력사용량 절감 추진
이춘희 세종시장이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가재마을 4단지(종촌동), 새뜸마을 10단지(새롬동), 호려울마을 6단지(보람동), 범지기마을 9단지(아름동) 등 4개 아파트단지 입주자대표 회장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세종절전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아파트단지 4곳이 ‘절전소(節電所)’로 변신한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아파트단지 4곳과 ‘세종절전소’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절약, 에너지 자급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종촌동 가재마을 4단지 ▲새롬동 새뜸마을 10단지 ▲보람동 호려울마을 6단지 ▲아름동 범지기마을 9단지 등 4개 아파트단지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이들 아파트단지는 에너지 절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공동체 ‘절전소’(節電所)의 출범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고, 에너지 자급도시로의 궁극적 전환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세종절전소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단지 4곳에 에너지 절약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전문기관과 함께 절전소 운영 및 절전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절전소 시범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단지는 전년도 대비 5% 내외 전력사용량 절감 등 에너지 절약목표를 수립한 뒤, 입주민 홍보를 거쳐 다양한 방식의 에너지 절약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절약 실적이 우수한 절전소에 대해서는 고효율 등 기구 교체 등의 인센티브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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