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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올 한해 고작 8명 채용혁신도시법 개정 불구 19곳 중 10곳만 지역인재 가점 적용… 4곳은 우대책 전무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19 곳 중 개정된 혁신도시법에 따라 지역인재 가점을 적용하는 기관은 10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곳은 동점자 발생 시 우대, 4곳은 아예 우대 규정이 전무했다. 사진은 나라키움 세종국책연구단지 전경.

세종시 이전 공공기관 19곳이 올 한 해 채용한 지역인재는 8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세종시 지역인재 채용협의체’(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하 협의체)의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전 공공기관 19곳 중 10곳만이 지역 출신 가점을 2점에서 최대 5점으로 상향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기관은 동점자 발생 시 지역인재를 우선 선발, 나머지 4곳은 아예 우대 규정을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를 담은 개정 혁신도시법에 따라 행복도시와 혁신도시가 건설 중인 각 지자체는 단체장을 위원장으로 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세종시 협의체는 지난 10월 23일 세종시장을 위원장으로 이전 공공기관 대표, 대학(부)총장 등 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가점 확대, 채용목표제 등을 각 기관에 권유해왔지만, 실질적인 우대 규정을 마련한 곳은 전체의 절반을 겨우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협의체 관계자는 “혁신도시법 개정 취지에 따라 이전 공공기관들이 우대 규정 신설, 합동 채용설명회 개최 등 지역인재 채용에 협조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지 인턴기자  ssoonngg09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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