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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올해의 세종교육인 3명 유공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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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올해의 세종교육인 3명 유공 시상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2.28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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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빛초 홍의순 교장·글벗중 박헌성 교감·설아자 사무관 선정, 각 분야 업무 공로 인정
제7회 세종교육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다빛초등학교 홍의순 교장, 중등교육 부문 글벗중학교 박헌성 교감, 교육행정 부문 시설과 설아자 지방시설 사무관이 선정됐다.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교육애를 보여준 세종시 교원, 공무원이 올해의 세종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제7회 세종교육대상 시상식을 열고, 올해 세종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과 공무원 3명에게 세종교육대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세종교육대상은 2012년 처음 열려 올해 7회째를 맞았다.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실천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 다빛초등학교 홍의순 교장 ▲중등교육 부문 글벗중학교 박헌성 교감 ▲교육행정 부문 시설과 설아자 지방시설 사무관이 선정됐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홍의순 다빛초 교장은 1979년 교직에 입문해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학생 교육에 헌신해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출범 당시 교육정책국장으로 일하며 교원 전문성 신장에 앞장섰고, 교원 인사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박헌성 글벗중 교감은 30여 년간 교직에 재직했다.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교육관으로 삼아 기초소양과 인성을 바탕으로 하는 자기주도적 인재 발굴, 창의적 교육활동에 매진해왔다.

학생들의 학습, 진로뿐만 아니라 교수학습·교육과정·학생평가 등의 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받았다.

설아자 시설과 지방시설사무관은 2012년 세종시교육청 개청 이후 학교 신축과 증축업무를 담당했다. 신설학교 개교 공헌, 읍면지역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분야에서 공을 세웠다.

학교시설 기준을 수립하고 교육 수요자의 사업 참여를 유도해 시설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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