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촌고 류청 교사 최우수상, 성남고 장서원 학생 장려상… 우수 체험수기 발표
세종시 교사와 학생이 올해 수학여행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상을 휩쓸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2018 수학여행 우수사례(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종촌고 류청 교사와 성남고 이수복 교사, 성남고 장서원 학생이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1월 세종시 예선, 교육부 본선을 거쳐 이뤄졌다. 공모전은 학생 중심 수학여행 우수 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에서 열렸다. 참여 대상은 올해 수학여행을 운영한 학교 교원, 학생이다.
교원 부문 최우수상은 종촌고 류청 교사에게 돌아갔다. 성남고 이수복 교사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성남고 장서원 학생이 장려상에 올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상한 두 교사는 시교육청 수학여행지원단 참여 교원이다. 세종시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 컨설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수상작을 포함한 전국 우수 사례 20개 작품 전체를 현장체험학습 누리집(http://www.sje.go.kr/enjoy/main.do)에 게시, 각 학교에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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