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와 두피관리 전문기업으로 대전에서 출발한 헤드스파K가 서울에 3호점을 오픈, 본격적인 전국 브랜드의 발판을 다지고 있다.
헤드스파K는 서울 도곡점(원장 박소현)이 12월 초 서울 강남구 도곡동 한신아파트 상가 1층에 오픈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박 원장은 기존에 네일아트와 속눈썹 연장 등의 샵을 운영해 왔으나 최근 두피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 탈모와 두피관리 전문 브랜드인 헤드스파K 브랜드로 전환했다.
박 대표는 이미 미용사자격증과 네일 자격증을 갖고 있었지만 최근 헤스스파 전문 교육을 받았고, 협회 인증강사 자격증을 수강하는 등 전문성을 넓혀가고 있다.
박 원장은 “요즘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 사이에서도 두피에 대한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면서 “두피 관리 전문샵으로서 헤드스파K 프로그램의 관리를 받으면 많은 고민들이 사라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헤드스파K에서는 5가지 주요 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는 디톡스 프로그램. 퍼머나 염색 등 화학 성분을 해독하는 프로그램이며 미세먼지 등 두피에서 이물질을 제거하는 디톡스 라인도 진행된다.
또 건성이나 지성, 예민성 두피를 정상 두피가 되도록 하는 유형별 관리프로그램도 있고, 탈모 관리와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모공이 살아 있는 경우에는 머리가 날 수 있게 하는 탈모관리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힐링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마사지를 받으면서 전체적인 신체 리듬을 활성화하는 브레인 힐링 프로그램도 헤드스파K의 대표 관리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18년 출발한 헤드스파K는 두피 탈모와 모발, 헤드마사지에 대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브랜드 샵이다. 뷰티(미용)에 대한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경영하는 공동브랜드 자율형 파트너점 이라는 게 특징이다.
헤드스파K는 특히 국제헤드스파협회의 단계별 교육과 에코바이오의학연구소의 R&D제품 제공, 그리고 피에스포유의 고객관리, 씨커뮤니케이션의 언론 홍보 마케팅 등 전문성을 가진 단체와 기업에서 제품 공급과 고객관리, 홍보를 담당하기 때문에 원장들은 맞춤 관리에 집중하면 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1인 고객에게 2시간 포지션으로 고객 포커스 케어 운영이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