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위원 21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정’ 동시 가입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단체로 ‘착한가정’에 가입했다.
‘착한가정’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매월 2만 원 이상을 정기기부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아름동 주민자치위원은 21명인데, 이들이 한꺼번에 착한가정에 가입하게 된 것.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일 아름동에서 ‘착한위원회’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 원을 지정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윤은규 아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착한가정 단체 가입은 지난해 3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아름동 만들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H스타일헤어살롱아름점이 착한가게 아름15점으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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