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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개 복컴서 열리는 마을교사 방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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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개 복컴서 열리는 마을교사 방학 강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2.17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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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4일부터 7주간 운영, 초3~6학년생 180명 모집
세종교육청 전경.

세종시교육청이 오는 2019년 1월 14일부터 2월 28일까지 7주간 세종시 5개 복합커뮤니티센터(새롬·보람·고운남측·아름·대평동)에서 마을교사 학습공동체가 자체 개발한 마을방과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복합커뮤니티 교육활동은 겨울방학 기간 안전한 마을 학습공간을 확보, 지역사회 어디서나 배움이 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활동은 올해 2월 보람·아름·고운동 복컴에서 시범 실시됐다. 참여 학생, 학부모, 마을교사 만족도를 반영, 5개 복컴으로 확대됐다.

마을교사는 ▲세종의 겨울왕국 프로젝트 ▲일곱가지 무지개색 색채심리 ▲신명나는 우리문화와 한옥여행 ▲마을에서 함께하는 필리핀 여행 ▲나무와 함께하는 나, 너, 우리, 마을 등 체험형 융합프로그램 5개를 최종 개발했다.

수업은 오는 1월부터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간 희망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마쳤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9일까지 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된 네이버폼(HTTP://naver.me/G35HVHVf)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신명희 학교혁신과장은 “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진다면 온마을의 배움터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장소에서의 마을방과후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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