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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보문화산업 해외 진출 ‘가속 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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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정보문화산업 해외 진출 ‘가속 페달’
  • 이희원 기자
  • 승인 2018.12.11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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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DICAFAIR 융합전시회서 62억 상당 MOU 및 수출계약 체결
지난달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DICAFAIR, 대전정보문화산업 융합전시회’ 개막식에서 한 내빈이 VR(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대전 정보문화산업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11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에 따르면, 지난달 28~2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DICAFAIR, 대전정보문화산업 융합전시회’에서 지역 정보문화산업기업들이 잇따라 수출계약 성과를 보인 것.

총 184건의 비즈니스 미팅과 62억 원 상당의 MOU 및 수출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융합전시회에는 정보문화산업 분야 기업 65개와 12개국 국내외 바이어 42명이 참여했으며, 1대 1 맞춤형 비즈매칭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기업당 30분으로 제한했던 미팅시간을 1시간으로 늘린 것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이로써 DICAFAIR는 IT-SW, CT, 게임, 창업, 영상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대전 정보문화산업 최대 규모의 융합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융합전시회 참가기업들은 정보문화산업 분야별 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투자유치의 지속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박찬종 원장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의 정보문화산업 전반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매년 정기적인 융합전시회 개최를 통해 대전의 정보문화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에 지속적인 결실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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