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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44개 창업기업’ 토대, 자족성장 도모한다2020년까지 혁신창업 활성화계획 이행, 230억원 투입… 조치원 벤처창업 요람으로 육성
SB플라자에서 내려다본 조치원읍 전경. 조치원읍이 벤처창업의 요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 자족성장의 토대인 ‘창업 (벤처)기업’이 144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0년까지 혁신창업 활성화계획을 통해 230억원을 투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창업 (벤처)기업은 지난해 46개 신설과 함께 144개로 늘었다.

안전기술 분야 기업이 70억여원 매출로 경제활성화를 선도하고 있고, 생활혁신(57억여원)과 에너지기술(34억여원), 농업기술(약 19억원), 영상컨텐츠(11억여원), 교육(1억여원) 분야 등을 포함해 533억여원 매출을 올렸다.

아직 미약한 수준이나 지난 2015년부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한 창업기업 보육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창업지원 전담조직을 신설, ‘세종 창업키움센터’, ‘청년창업 챌린지랩’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혁신창업 활성화 계획은 분야별 창업 인프라 구축과 성과 연계형 창업지원사업 확대, 창업지원 추진체계 고도화, 세종시 장기발전방향 정립 등 4대 추진과제로 요약된다.

창업 인프라 구축은 ▲원스톱 창업정보시스템 구축 및 온·오프라인 열린 창업상담실(SB플라자) 운영(내년 하반기) ▲창업플랫폼(창업정보와 아이디어 공유, 상호 협력) 조성 ▲조치원읍 세종창업키움센터(내년 4월) 개소 ▲농업벤처 원스톱 창업빌 조성(내년 6월) ▲청년창업 길라잡이 카페 확대 ▲창업 사업화 검증센터 설립(내년 하반기 시범사업) ▲신도시 내 3D프린터 등 각종 장비를 갖춘 메이커스페이스 확대 조성으로 뒷받침한다.

창업지원 사업은 내년 상반기 신규 창업펀드 조성과 나성동 복합쇼핑몰 내 청년창업 챌린지 랩(테스트베드) 확대 설치, 판로 개척 지원, 소상공인 대상의 창업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 운영(내년 하반기) 등으로 추진한다.

지원 추진체계는 컨트롤타워화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기업 간담회와 시민위원회 등 소통 채널을 정례화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장기 발전방향은 조치원읍을 개방형 창업단지 클러스터로 조성하는데 모았다. SB플라자와 창조경제혁신센터, 홍익대・고려대 창업보육센터에다 세종창업키움센터, 테크노파크, 3개 대학 통합 창업관 등의 인프라를 결합한 벤처창업 요람으로 육성하겠다는 로드맵이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국비 포함 230억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도시 4생활권 세종테크밸리 내 (벤처)기업 창업 등의 지원은 올해 완공한 산학연 클러스터 지원센터로 뒷받침한다는 복안이다.

고려대와 충남대, 카이스트 등의 대학, 입주가 확정된 (벤처)기업, 미래차 연구센터 등 연구소 기능들을 융복합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행정수도를 넘어 일자리가 있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선 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계획을 토대로 창업 인프라와 각종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창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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