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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학계 큰 별 김제영 소설가 별세세종시 논평 통해 “정의 실현과 민주화 향한 실천적 노력”
'김제영 작가' 조희성 작.

여류 소설가 김제영 선생이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故) 김제영 선생은 세종시 조치원에 거주하며 지역 문화예술계의 큰 어른 역할을 해온 소설가이자 미술칼럼니스트다.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대술초등학교(충남 예산) 교사, 농림부 장관 비서를 거쳐 국민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다. 196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석려>가 당선돼 등단했다. 여러 예술잡지에 글을 기고해왔으며, 소설집 <거지발싸개 같은 것>(1981),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1990) 등의 소설집이 있다.

세종시는 “진보적 문화예술인으로서 정의 실현과 민주화에 많은 관심과 실천적 노력을 기울이신 김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

김 선생의 빈소는 유성한가족요양병원 장례식장(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일 오전 8시, 장지는 세종시 은하수공원이다.

한지혜 기자  wisdom@sj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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