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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반전 시나리오, '마음수련 명상'으로 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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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반전 시나리오, '마음수련 명상'으로 써볼까?
  • 이희택 기자
  • 승인 2018.12.02 20: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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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교육센터, 30기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 개최… 들어주고 빼기하고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2019년 황금돼지해를 앞두고 '내 인생의 반전 시나리오'를 써내려갈 순 없을까.

남들과 똑같은 길을 걸어선 잡히지 않을 것만 같은 희망찬 미래. 무한 경쟁을 잠시 멈추고 명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그래서 특별하다.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미래 진로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내는 최고의 솔루션 중 하나가 바로 명상이다. 현 시대 대학생이 자주 검색하는 '자존감 높이기'로 통하는 길이기도 하다.

국내 명상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한 전인교육센터(원장 이경재)가 올 겨울 야심차게 마련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어떨까. 바로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캠프'다.

대학생들의 필수 코스가 될 캠프는 올해 30기를 맞이한다. 30기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논산시 소재 전인센터에서 해넘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는 진로와 인생 고민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터닝 포인트를 선사한다. (사진=전인센터)

캐치프레이즈는 ‘들어주고, 빼기하고, 함께하고’다. '들어주고'는 명상 전문가와 1대1 멘토링, 사진을 통해 내 마음을 알아보는 ‘갤러리워크’, 고민을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는 '마음 나누기' 시간에 구현한다.

'빼기하고'는 명상 캠프의 백미다. 내 마음의 형성원리를 알기 쉬운 특강으로 확인하고, 삶을 영위하면서 쌓아놓은 마음들을 돌아보고 빼기하는 과학적 방법을 제공한다. '함께하고'는 캠프의 전 과정을 의미하는데, 각계각층 전문가의 '명사특강'과 '힐링댄스' 등으로 실행한다.

참가 대상은 19~25세 이하 예비 대학생부터 대학(원)생, 휴학생까지 가능하고, 참가비는 4박 5일간 숙식비 포함 20만원이다. 1주일이 채 안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캠프 참가자들은 이곳에서 삶의 터닝 포인트를 마련한다. 마음 속 고민들이 해결되고, 진정으로 함께하는 가치를 몸소 체험하기 때문이다.

내 마음을 알아보는 갤러리 워크 프로그램 모습.

29기 참가자 이희정 양은 “진로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내 마음의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고, 강경민 양은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점점 밝고 행복해지는 나를 발견했다. 이렇게 많이 웃어본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 홈페이지(http://www.meditationuniv.org)에서 알아볼 수 있다. 카카오톡 친구맺기(ID : 마음수련 대학생 캠프)나 유선전화로도 가능하다.

한편, 전인교육센터는 올해 한국 교육산업대상 '기업 명상교육' 부문 대상 수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인 마음수련 대학생 명상 캠프는 지난 14년간 4800여명의 대학생 참여 속에 그 효과를 검증받았다.

지난 여름방학 대학생 캠프 참가자들이 교육 종료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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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소리차라랑 2018-12-02 21:28:24
제 아이도 다녀왔는데 자신감을 많이 얻어왔더라구요. 어쨌든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을 버린다는 것이 좋은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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