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학생회장 후보 이정민과 팀 ‘RE:VOICE’ 이뤄 단독출마, 찬성률 58.4%
충남대 제50대 총학생회장에 건축공학과 권세한(3학년) 씨가 당선됐다.
29일 충남대에 따르면, 온라인 투표 서비스 ‘K-voting’이 처음 도입돼 전날 치러진 제50대 총학생회장단 선거에서 팀 ‘RE:VOICE(리보이스)’가 당선됐다.
‘리보이스’는 총학생회장 후보 권세한, 부학생회장 이정민(경영학부 3학년) 씨가 팀을 이뤄 단독 출마했으며, 전체 1만 6849명의 유관자의 80.91%인 1만 3635명이 투표에 참여해 58.4%의 찬성률을 얻었다.
총학생회장단에 당선된 ‘리보이스’는 ▲순환버스 편의성 제고 ▲각종 대여서비스 강화 ▲대학평의원회 구성 추진 ▲학생 편의시설 조성 ▲노후 정류장 개선 ▲학우참여 예산제도 도입 ▲정기 토론회 진행 ▲글로벌 잉글리쉬 시스템 개선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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