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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보건의료 수요, 어떻게 변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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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 보건의료 수요, 어떻게 변화할까?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10.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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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충남대병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 포럼, 충남대 개원준비 방향 발표

세종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보건의료정책포럼을 열고, 세종시와 충청권 미래 보건의료 수요에 대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충남대학교병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후원하는 행사다. ‘가족이 행복한 세종시 어린이 건강’을 주제로 전문가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남해성 충남대학교 의과대학교수가 좌장을 맡고, 윤환중 세종충남대병원 개원단장이 ‘세종충남대병원의 개원준비 방향’에 대해 발제한다.

이어 남상욱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장은 ‘양산신도시의 도시성장과 어린이 전문병원 사례’ 발표를 통해 미래 보건의료 수요 변화를 짚어볼 예정이다.

김하용 을지대학교병원부원장의 ‘소아청소년 정형외과 주요 질환 소개’, 김유미 충남대학교 교수의 ‘신생아 선별검사와 성장장애’ 발표도 진행된다.

종합토론에서는 황세민 세종시 역학조사관, 여상구 보건정책과 연구관, 변상현 조이병원장, 서제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양준원 이삭소아청소년과원장이 패널로 참석한다.

시는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수 보건정책과장은 “평균연령 36.7세 가장 젊은 도시이자 아동청소년 비율이 24.9%인 세종의 미래 보건의료 수요 변화에 대한 다양한 정책 방향이 논의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세종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정책과(044-300-57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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