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착한가정 캠페인 등 기부 활성화 기여, 전국 성과보고 2관왕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한미희)이 지난 2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전국 사랑의열매 총회보고에서 개인 우수상과 시도부문 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개인 우수상은 세종 나눔봉사단 민경희 사무국장에게 수여됐다.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총회 및 성과보고대회는 매년 10월 전국 시도 및 시군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들을 대상으로 우수 봉사단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15여 명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착한가게 정기기부자 발굴, 연탄봉사, 7월의 산타 나눔봉사활동, 착한가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기존 양적인 모금 활동을 탈피한 성과는 이날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한미희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은 “명품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부자 발굴과 병행해 예우활동을 펼쳐나간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동참과 기부자 피드백 서비스를 실천해 나눔중심 행복도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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