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세종시의회 해외연수 돌입, '배우고 실천하길…'7일 산건위, 8일 교육위 각각 베트남·말레이시아, 덴마크 일정 소화… 행복위는 일정 연기
보람동 세종시의회 청사 전경.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가 지난 7일부터 차례로 공무 국외 활동을 떠났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상병헌)는 지난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목적지인 덴마크 코펜하겐으로 향했다. 윤형권·손현옥·임채성·박용희 의원을 비롯해 교육청 집행부 등 모두 16명이 참가했다.

행복지수 세계 1위 도시인 덴마크 코펜하겐을 방문, 내년 상반기 개관하는 ‘행복교육센터(방과후학교 지원센터)’ 운영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겠다는 게 이번 연수의 목표다.

덴마크 등 북유럽 방과후학교는 이미 30여 년 전부터 지방정부의 지원센터 설립‧운영과 함께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방과후학교가 행복지수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 결과도 참고했다.

보다 알찬 연수를 위해 지난 4일 박동국 도봉마을 방과후지원센터장 초청 특강도 받았다.

주요 일정을 보면, 별도 관광 등의 일정 없이 코펜하겐 시내에서 머물면서 세종교육의 미래를 심층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8일에는 덴마크 한인회와 만나 문화적 특성을 이해하고, 9일 스톡홀롬 스게이브 숲유치원 및 주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한다. 10일에는 에프터스콜레 연합회 운영방식 강의, 덴마크 교육부 방과후학교 부서 미팅, 코펜하겐 시의원 만남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11일 로스킬레 10학년 학교와 바흐네호이 에프터스콜레(자유학년제 전담 학교) 시설 견학, 12일 로스킬레 초등학교와 방과후 유스센터 및 초등학교 견학, 13일 코펜하겐 자전거 및 시설 견학, 시민참여형 왕립도서관 탐방 등의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교육안전위 일행은 15일 밤 세종시로 복귀한다.

시의회 관계자는 “코펜하겐 시민들 10명 중 4명은 자전거로 출·퇴근한다”며 “대중교통 뿐만 아니라 방과후학교 등 전반적인 면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덴마크로 떠난 시의회 교육위 해외 공무일정표. (제공=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차성호)는 8일 행선국인 베트남 호치민시와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및 쿠알라룸푸르시로 떠났다. 차성호 의원을 비롯해 유철규·김원식·손인수·이재현·이태환 의원 등 산건위 소속 의원들이 이번 연수에 참여했다.

양국의 경제·산업 관련 우수 정책사례를 벤치마킹하겠다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GDP 성장률 6.8% 달성 등 빠르게 경제 성장이 일어나고 있는 베트남, 행정수도 푸트라자야 발전상 및 협동조합 운영사례를 엿볼 수 있는 말레이시아가 좋은 사례가 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공무 일정은 ▲8일 베트남 전쟁박물관 ▲9일 꽝 주웅 소프트웨어시티(특화 산업단지) 및 벤탄시장(관광명소) ▲10일 드림플렉스(협동조합 공간) ▲11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 관리청(행정수도) 및 사이버자야(실리콘밸리) ▲12일 앙카사(최대 협동조합연합회) 등으로 진행되고 13일 인천국제공항 편으로 귀국한다.

산건위는 향후 시민사회 및 언론에 방문 성과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주요국 방문을 계획 중이던 행정복지위원회는 10월 말 또는 내달경 별도 공무 국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8일 베트남으로 떠난 시의회 산건위 일정표. (제공=시의회)

이희택 기자  press26@sjpost.co.kr

<저작권자 © 세종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희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