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면 미래엔운동장서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눈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세종포스트 이희택 기자] 세종시가 7일 연동면 미래엔교과서박물관에서 제4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연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바람직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 함께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장으로 마련한다.
세종시수의사회와 ㈜문화기획그룹 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토크강연과 어린이 승마체험, 전국디스크독 경기대회, 동물 행복 운동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한다.
주요행사는 ▲인수공통전염병 200두 검사와 무료광견병 200두 접종(오전 10시, 중앙 진료부스) ▲인기 독스포츠인 ‘KKF 전국디스크독 경기대회’(메인경기장) ▲반려동물 행동교정을 주제로 한 이찬종 소장의 토크강연 ▲어린이 승마 및 조랑말 체험(잔디밭) ▲동물사랑 사생대회 등이다.
세종시수의사회의 무료 건강상담과 반려동물 요가·아로마 테라피, 반려동물 행복운동회, 시민참여 플리마켓, 인디밴드 공연, 어린이 체험교실, 입양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한다.
사전 참가접수는 세종반려동물문화축제 홈페이지(http://세종반려동물문화축제.kr)이나 전화(044-862-0937, 300-4447)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4회 반려동물 축제는 반려동물 가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열린다”며 “반려동물 에티켓을 지키며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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