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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기관·봉사단체 추석 앞두고 후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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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이전기관·봉사단체 추석 앞두고 후원 잇따라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9.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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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품권·위문품 전달, 자매결연 등 후원 약정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한미희)이 21일 농협 상품권 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세종시 전역에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한미희)이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만 원 상당의 농협상품권을 기탁했다.

회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알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회비를 모아 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찬재)이 21일 오전 10시 세종시 아름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이영애 실장, 박찬재 원장, 신현장 아름동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가연 팀장.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같은날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찬재)도 아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1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올해 초 서울에서 세종시로 사옥을 이전했다.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도 지난 19일 오전 10시 세종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시민 성금으로 마련한 5000만 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송편, 한과, 쌀, 김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신인섭)도 지난 20일 세종시 전동면 평강의 집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기탁했다. 

아름동주민센터도 지난 18~19일 범지기마을 9단지에서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배추 80여 포기를 담가 1생활권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는 싱싱장터 아름점, 착한축산물센터 보람점에서 후원했다.

해양수산부 노조, 농협정부청사금융센터, 수협 중앙회 세종지점이 장군면 이웃을 위해 7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양수산부 노동조합,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수협중앙회 세종지점은 지난 19일 공동으로 장군면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 물품은 쌀(20kg) 100포대, 라면, 화장지 등 700만 원 상당 현물이다.

특히 해수부 노조는 올해 2월 장군면과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지난 2013년부터 설과 추석 등 주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등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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