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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위, 세종시·교육청 결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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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위, 세종시·교육청 결산안 심사
  • 한지혜 기자
  • 승인 2018.09.18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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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7일 2차례 심사, 불용액 발생 최소화·사업계획 구체화 당부
세종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4일과 17일 세종시, 세종교육청 소관 회계연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원식)가 제51회 제1차 정례회 제1‧2차 회의를 열고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회계 결산 심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2017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결산승인안에 대한 종합심사로 진행됐다. 세종시 결산승인안은 지난 14일, 시교육청은 지난 17일 심의했다.

시 결산안 심의에서 이윤희 위원은 보조사업 관련 불용액 발생 최소화 노력에 대해 주문했다. 채평석 위원은 예산 미집행률이 높은 부서를 대상으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당부했다.

유철규 위원은 세입예산 편성시 세수 추계 정확성 확인, 이재현 위원은 체납액에 대한 독촉장 발부 등 조세채권 노력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상병헌 위원은 지방세 과‧오납 대책 필요성, 윤형권 위원은 결식아동급식비 지원 단가 상향 필요성 등을 지적했다. 임채성 위원은 예산편성 시 예산 소요 내역, 사업 추진 시기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주문했다.

시교육청 소관 심사에서 노종용 부위원장은 공공도서관 도서 확충 시 이용자들의 수요 중심으로 선정할 것을 당부했다.

채평석 위원은 지난해 대비 증가한 순세계잉여금, 상병헌 위원은 별도 제작한 결산서에 세부사업까지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원식 위원장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2017 회계연도 결산승인 과정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달라”며 “보다 내실 있는 재정 운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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