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홍지민 초청 공연, 오전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 행사
세종시 3생활권 새샘마을 3단지 모아미래도 리버시티가 지난 8일 입주 2주년 이웃과 함께하는 ‘화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새샘마을 3단지는 지난 2016년 8월 입주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 사회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고, 입주 2주년 축하하는 의미에서 추진됐다.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입주민 공연 ▲축하공연 ▲댄스 공연 ▲뮤지컬 배우 홍지민 초청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진행되는 민트 캠페인 ‘환경정화의 날’ 행사도 연계해 시행됐다. 민트 캠페인은 인근 근린공원과 주변 상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이다.
새샘마을 3단지 이정환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이 살기 좋은 우리 동네 만들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플리마켓, 불우이웃돕기 다양한 참여형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희 세종시의회 의원도 “살기 좋은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화합의 날 행사를 응원한다”며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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